애드센스와 일치하는 콘텐츠는 블로그에 있는 다른 콘텐츠 중 관련글을 광고와 묶어서 보여주는 기능입니다. 구글에서는 이러한 콘텐츠를 통해 방문자가 더 많이 증가하고, 그럼으로써 조회수는 평균 9% 사이트에 머문 시간은 대략 10% 증가한다고 합니다. 이 수치를 100% 신뢰할 수 없지만 일부 이러한 영향은 있는 것으로 생각됩니다.
일치하는 콘텐츠를 사용하는 자격요건(일치하는 컨텐츠의 활성화 조건)
이러한 기능은 일부 게시자만 사용이 가능합니다. 트래픽 규모와 고유한 페이지 수에 대한 최소 요건을 충족하는 사이트가 있어야 가능합니다. 이유는 일치하는 콘텐츠를 통해 방문자에게 높은 만족도를 제공하기 위해서입니다. 이 부분은 애드센스 계정의 광고 페이지를 통해서 확인이 가능합니다.
| 사용 가능 여부 | 의 미 |
| 일치하는 컨텐츠를 사용할 수 없음 | 내 사이트가 트래픽 규모 및 고유한 페이지 수에 대한 최소 요건을 충족하지 못한 상태 |
| 일치하는 컨텐츠를 사용할 수 있음 | 내 사이트가 트래픽 규모 및 고요한 페이지 수에 대한 최소 요건을 충족한 상태 일치하는 광고 컨텐츠 추천 사이에 google 광고가 게재됩니다. 기본 설정에서는 '광고를 통한 수익 창출' 옵션이 사용되지만, 광고 게재를 원하지 않으면 일치하는 컨텐츠 단위를 만들거나 수정할 때 이 옵션을 사용중지할 수 있습니다. |
일반적으로 게시글 수와 방문자 수가 많은 영향을 미친다고 알려져있는데요. 정확한 데이터는 구글에서 알려주지 않고 있지만, 게시글 수보다는 평균 방문자수가 어느 정도 되어야 이 기능이 활성화됩니다. 보통의 데이터를 경험으로 하면 평균 방문자 수가 500명 이상일 때 3일 지속 후 활성화된다고 보시면 됩니다. 일단 활성화가 되면 방문자수가 줄어도 비활성화되지는 않습니다. 포스팅의 개수도 물론 중요하지만 보통은 포스팅의 개수보다는 방문자 수가 훨씬 중요합니다. 이를 바탕으로 보면, 게시글은 최소 50개 방문자수는 4~500명 이상 연속 유입이 지속되어야 합니다.
티스토리 방문자수는 얼마나 될까?
외부유입을 통한 특수한 경우를 제외하고 하루동안 아무것도 안 하고 자연적인 검색 유입을 통한 수를 고려했을 때 보통 1일 5,000명 이상 들어오는 티스토리 블로그는 대략 1% 미만이라고 합니다.
방문자수를 늘리기 위해선 검색엔진 최적화 작업을 해줘야 합니다. 흔히 SEO라고 말하는데, 이미지 크기를 최대한 줄이고 텍스트 수는 가급적 1,500자 이상이 되도록 하며, 이미지에는 alt값을 넣어줍니다. 이러한 작업들이 단기간에 효과가 나오는 것이 아니니 너무 조급하게 생각하지 말아야 합니다. 제가 티스토리 블로그를 시작한 지 1년 7개월 정도 된 것 같은데, 초반 6개월은 포스팅을 upload 하는데 집중했고 그다음 6개월부터 조금씩 이러한 최적화 작업들에 대해서 조금씩 공부 했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처음에는 많은 사용자들이 관심을 끌만한 맛집을 중심으로 포스팅을 작성했고, 이후로 점점 여행이나 다른 콘텐츠를 늘려가며 지금은 맛집이나 여행 콘텐츠가 아닌 좀 더 잡다한 여러 가지 주제들에 대해서 '발췌'하는 기간인데 어떤 것을 주제로 할지 아직 결정하진 못했습니다. 경험에서 우러나오는 블로그의 가장 첫 번째 미덕은 꾸준함이라는 것을 최근 조금씩 깨달아가고 있는데 지금부터는 좀 더 전문화된 블로그를 운영하고 싶다는 생각을 하고 있는 상태입니다.
유효한 포스팅을 작성하는 습관과 노력
그러면 이렇게 티스토리 블로그 방문자 수를 늘리기 위한 가장 기본적인 방법은 포스팅에 있습니다. 단순히 본인의 취향에 따른 포스팅이나 일반적인 주제들보다는 다른 여러 사람들이 볼만한 포스팅을 작성해야 합니다. 최소 1일 1 포스팅은 아니더라도, 하나의 포스팅을 작성할 때 정확한 주제와 관심을 끌만한 주제, 그리고 제목과 썸네일등을 고려해서 포스팅을 작성하는 습관과 노력을 들여야 합니다.(그렇게 하지 못한 저의 블로그는 폐허입니다.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