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엔 흑토마토다... 저번 대저 토마토 포스팅에서 미리 공표한대로 대저 토마토를 다 먹고, 이번 구입은 흑토마로토 결정하였다. 역시나.. 나의 사랑 쿠팡으로 배달하였다.. ㅋㅋㅋ 요즘은 포장이나 배달도 그렇지만 예전에 비해 상당시 배달되는 물품이 상당히 안전하게 내 집 문앞에 놓여진다. 예전에 한 번 정확하게 기억이 나지 않는데.. 김치인가..물김치인가... 개봉해보니 두껑이 열려있어서 내 두껑도 열린 기억이 있어서... 짜잔..흑토마토....를 보는 순간 살짝 움찔했다.. 어? 덜 익은건가???? -_-;; 물론 처음 본 비주얼도 검붉은색과 파란색이 섞여있었지만 실물로 확인하니 조금은 당황스러웠다...ㅋㅋㅋ 사이즈는 대저 토마토보다 조금 더 앙증맞다.. 식감은??? 오..이게 의외로 또 괜찮다.. 대..
당뇨 수치가 생각보다 높아짐에따라 모든(?) 과일을 끊고 토마토에 집중하기로 했다... 예전에 이웃블로거 포스팅에서 잠깐 본 대저 토마토... 나도 대저 토마토를 먹어본 기억이 있지만, 내가 먹은 대저 토마토는 대저 토마토가 아니었다. 그래서 이번엔 부산에서 산지 직송으로 쿠팡에서배달하였다!!!! 아침은 이 토마토로 대처하기로... ㅋㅋㅋ 부산 대저 토마토!!!! 그 내용물은???? 오.. 생각보다 크기라 작~~~다.. 전에 내가 먹은 건 씨알이 굵었는데.. -_-;; 상당히 식감이 탱탱(?)하고 과즙이 많다... 그렇게 많이 달지 않으면서 약간... 짭쪼름한 맛(?)도 있는것 같고... 이게 대저 토마토의 맛인건가.... 생각보다 괜찮다.... 이게 2kg 인데 대략 2주정도 먹을것 같다.... 요거 ..
정기 병원 진료가 있었다. 토요일에 피 검사와 이것저것 검사를 하고 월요일 의사 선생님과 진료 겸 상담을... 당 수치가 겁~~~~~~~~~나 올라갔다.. ㅠㅠ 보통 일반인들이 아침 식전 당 수치가 80 ~ 130이 정상, 저녁 식사 2시간 후 당 수치가 180 이하가 정상이다.. 난 아침 식전 당 수치가 180, 저녁 식사 2시간 후 당 수치가 240까지 올라갔다.. -_-;; 당활수치가 6 ~ 7이 정상인데.. 9까지 올라갔다.. 여기서 더 오르면 인슐린을 맞아야한다..ㅠㅠ 한동안 좋아지고 있었는데....ㅠㅠ 체중 변화도 거의 없고.. 곰곰히 생각해보니 요즘 여름이라 아이스크림과 탄산을 상대적으로 많이 마신건가... 탄산은 zero만 마셨는데... ㅠㅠ 최소 한 달 정도는 식단을 조절해야겠다. 우선 ..
요즘은 2개월에 한번씩 정기 검사를 받는다.. 피검사를 비롯해 이것저것 검사를 하다보면 하루에 끝나지 않는다.. 식사를 전후에 검사를 해야하는 것도 있고해서 하루 연차를 사용하거나, 토요일 오전과 월요일 오전에 반차등으로 나누어서 병원을 가야한다... 순환기내과, 신장내과, 내분비내과.............. 2개월 후에는 여기에 안과 검사까지 추가된다.. ㅜㅜ 난 당뇨합병증이 이렇게 무서울지 상상하지 못했다... 혈압은 어느정도 잡혀가는데.. 의사 쌤 말로는 당뇨는 죽을때까지 쭉... 관리를 해야한다고한다... ㅠㅠ 재작년 10여년을 다니던 회사가 xx되면서 그 전부터 있던 몸의 이상신호들이 갑자기 다 분출해 버린듯하다........ 나의 30대는 그렇게 몸도.. 마음도.. 돈도.... 다 날아가버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