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한국사로 return... 이번 주제는 한국사 중에서 조선 후기부터 시작하여 6.10 항쟁까지의 대한민국 이야기를 진행합니다. 왜 조선은 망했는지, 대한민국은 어떻게 탄생하였는지, 대한민국의 민주주의는 어떻게 이루어졌는지에 대한 개인의 의견을 끄적이고자 합니다. 권력에서 밀려난 양반과 서얼이 시작한 '실사구시' 실학, 그리고 세도정치로 인한 조선의 몰락 조선 후기 사회는 조선을 부흥시키려는 실학과 탕평정책이고 다른 하나는 조선을 망하게 한 세도정치 두 가지로 나뉠 수 있다. 조선 후기에 접어들면서 조선에도 서양의 신문물이 조금씩 들어오기 시작하였다. 당시만 하더라도 문화가 들어오는 것이 아니라 문물이 들어오는 것이었다. 이는 약간의 차이가 발생한다. 또 다른 문화는 국가의 정체성에 혼란을 일으킬 수..
1919년 4월 중국 상해에서 대한민국 임시정부가 수립되었다. 36년이 지난 1945년 8월 15일 우리는 일제의 식민지배에서 벗어나 광복을 맞이하였다.. 그럼 1948년은 어떤 의미를 가지고 있을까? 2006년 이명박 정부의 '건국60년 기념식'과, 2019년 문재인 대통령의 '건국 100주년선언' 사이에는 어떤 주장들이 엇갈리는 것일까? 대한민국의 시작은 언제일까????.. 1919년? 1948년?(이 포스팅의 결말이자 시작!!!!) 2006년 이명박 정부의 '건국60년 기념식'과 2019년 문재인 대통령의 '건국 100주년 선언'.. 어떤 것이 정답일까???? 이번 포스팅을 작성하면서 불현듯 떠오른 2006년과 2019년의 기억이다. '건국60년'을 주장하는 이들은 일제강점기 시절 국가의 3요소인 ..
고종은 1897년인 광무 원년 조선이 제국임을 선포하며 '대한제국'으로 국호를 바꾸며 광무개혁을 통해 조선의 근대화를 추진하게 된다. 하지만 근대화를 추진하기에는 대한제국의 힘이 너무나도 부족하였다. 대한제국은 영토와 백성을 지키지 못한 나약한 제국으로 그 대가는 위정자들이 아닌 백성들에게 고스란히 넘어가게 되었다. 이 포스팅에서 반드시 기억해야되는 것은 '을사5적'과 '정미7적'이다. 이 썩을 친일 매국노에 의해 조선왕조 500년과 대한제국은 멸망하게된다. 여우사냥, 그리고 을미사변.. 한 나라의 왕비가 시해당하다 1895년 10월 8일 조선 주재 일본공사관인 미우라 고로는 일본군 공사관 수비대와 경관, 일본군 경성 수비대, 일본의 낭인들, 조선군 훈련대와 함께 경복궁을 무력으로 침입하여 고종의 아내인..
고려말 신진사대부는 권문세족을 비판하며 화려하게 등장하였다. 그들은 자신들의 이상을 펼칠 수 있는 주군(이성계)을 추대하며 새로운 나라를 꿈꾸었다. 새로운 세상을 꿈꾼 신진사대부들은 조선에서 무엇을 이루려고 했을까. 조선왕조 500년의 시작 그들의 이야기다. 권문세족의 몰락 고려는 태조 왕 건이 각 지방 호족들과 혼인으로 자신의 권력기반을 닦은 이후 호족의 나라였다. 호족은 지방의 뛰어나고 우수한 친족집단을 의미한다. 고려시대는 호족들의 권력이 막강했기에 '음서제'라 하여 5품 이상의 관직생활을 했거나 국가에 공훈을 세운 인물의 후예, 혹은 왕족의 후예를 과거제를 거치지 않고 관리로 임용하는 제도를 이용하여 자신들의 권력을 지속적으로 후대에 물려줄 수 있었다. 이러한 호족의 후손들은 고려 말기 정치, 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