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짝퉁) 벌거벗은 세계사'의 첫번째 이야기는 인류 최초로 기록된 도시와 문자, 국가에 관한 메소포타미아 문명에 대해서 끄적여봅니다... 인류 최초의 도시 '카탈후유크' 인류는 신석기 문화에 접어들면서 지금의 터키 지방인 아시아에 '카탈후유크'라는 도시를 건설한다. 그전에는 이스라엘의 '예리코'라는 도시가 최초로 알려졌으나, 1957년 영국의 고고학자인 제임스 멜라트가 '카탈후유크'의 유적을 발견하면서 수메르족이 아닌 소아시아 토박인들 10,000여 명의 시민이 거주했을 것으로 추정하였다. 이들은 원시적인 (1) 직조기술을 사용했으며 포크와 숟가락을 이용하였다. 또한 서아시아지역은 세계 최초로 인류가 농경과 목축을 시작한 지역이기도 하다. (1) 직조기술 - 직조란 실을 엮어낸 직물을 만드는 작업을 말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