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의 낯선이와의 약속... 나이 마흔이 넘어서 누군가 새로운 사람을 만난다는것이 그렇게 자주 있는 일은 아니다. 20대에는 동호회 활동을 간간히 하면서 새로운 사람과, 새로운 환경에 대한 두려움보단 설레임이 컸지만, 지금 나이에는 설레임보다는 무의식속의 좀 더 큰 두려움과 그 두려움보다는 작은 설레임이 공존한다. 여기는 어디 장소 - 영등포 타임 스퀘어 & 오월의 종 방문일 - 2023년 7월 15일 위치 - 서울 영등포구 영등포동4가 442 112-1호 여긴 오월의 종 영등포 타임스퀘어점이다. 몇 번 블로그를 통해 본적은 있고 방문하는건 이번이 처음이다. 이날은 출사를 나간게 아니기에 사진은 그렇게 찍지 못했다. 여긴 오월의 종 내부... 아직은 이른(?) 시간이 손님들이 조금 뜸하다.... 하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