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도 필름카메라를 사용하는 사람들이 있으려나....내가 카메라에 관심을 가지게 한 책이 한 권있다...'낡은 카메라를 들고 떠나다 2'................ 1이 있는지는 잘 모르겠다.. ㅜㅜ물론 고등학교 동아리시절에도 카메라 동아리가 있긴했지만, 그 당시 고등학교 동아리 활동은 우리 세대는 모두 알듯이 그냥 요식행위일 뿐이었다...(난 98학번이다.. ^^)학교를 졸업하고 직장생활을 시작하면서 내가 사진에 빠진 이유는 아이러니하게도 사진 때문이 아니다.바로 이 작품... 바로 뭉크의 절규이다....물론 이 작품을 접한건 사진으로 접했으니 사진의 영향이라고봐도 무방하다..ㅎㅎㅎ난 이 당시만 해도 뭉크가 누구인지.. 그리고 이게 그렇게 유명한 작품인지.. 당연히 몰랐다...반디앤루니스로 기억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