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는 우리나라 제일 남쪽 끝에 위치한 섬이다. 지금이야 제주특별자치도로 지정이 되어 제주도로 놀러 갈 바에야 동남아로 여행 간다는 말이 나올 정도로 물가가 엄청 치솟았지만, 내가 기억하는 제주도는 4.3 사건으로 치유될 수 없는 아픔을 간직한 우리의 아픈 역사를 간직한 곳이다. 예전 탐라라 불리던 제주.. 그들은 어떻게 우리나라에 편입되었을까??? 삼성혈 신화 제주도는 문명이 시작한 석기시대부터 인류가 살았던 것으로 추정된다. 제주도에서 발견된 뗀석기류의 유물을 통해 대략 제주의 역사를 가늠할 수 있는데, 앞선 포스팅에서도 말했듯이 당시 한반도는 분리되지 않는 하나의 판으로 이루어져 있었다. 제주시 이도 1동에 있는 '삼성혈'이 제주 역사의 시작을 알리는 '삼성혈의 신화'가 시작된 곳이다. 신화상 약..
오늘의 쓸데없는 history... 제주도 !!!! [주요내용은 네이버 지식백과를 참조하였습니다] == 제주의 시작.. 탐라 == 제주도에는 석기 시대부터 사람이 살았던 것으로 추정한다.제주도에서 발견된 뗀석기를 통해 이때부터 사람들이 살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고인돌, 토기 등이 발견되는 걸로 봐서 제주도는 석기 시대부터 독자적인 문화를 형성했다고 볼 수 있다. 역사에서 제주도가 처음 등장한 것은 삼국 시대이다. 하지만 이 당시 제주도는 탐라국이라는 독립국으로 독자적인 국가를 운영하고 있었다. 탐라국은 삼국 중 백제와 교류가 가장 빈번하였고, 백제가 멸망한 후에는 신라와 교류를 하면서독립된나라를 유지했다. 이때 신라는 탐라라는 이름으로 탐라를 신라에 귀속하게 된다. 탐라국 자체가 섬으로 이루어진 국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