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은 충북 진천군 음성이다... 0_0;; 드라이브로 여기까지 오긴 멀고... ㅎㅎㅎ 당연히 회사 업무차 방문한 지역인데... 업무가 끝나니 시간이 애매~~~하다.. 오후 2시 20분???? 뭘 먹을지 검색할 여력은 없고....밖으로 나오는 길목에 국밥집이 눈에 들어와 그쪽으로 방향을...충북 진천군 음성에 위치한 '금일로 국밥'에서 직장인의 점심메뉴는 얼큰 소고기국밥이다.
음성에서 먹는 직장인의 점심메뉴는 충북 진천 음성 맛집!!! '금일로 국밥'에서 얼큰 소고기 국밥
도시가 아닌 시골이나 읍, 면 소재지로 가면 상가건물처럼 5~6개의 식당과 부동산, 철물점등이 함께 옹기종기 모여있는 그런 형태의 상가를 발견할 수 있다. 이곳도 식당뿐만 아니라 부동산과 몇 몇 가게들이 도로변을 한쪽에 상가처럼 모여있는 시골의 작은 상가라고 할 수 있다.. ㅎㅎㅎ
뭐.. 시골이 다 그런건 아니지만 가격이 그렇게.. 막... 저렴하거나.. 착하지는 않은듯... ㅠㅠㅠㅠ
요즘 계란찜 배.민에서도 3,000원정도 하지않나....@_@;; 가격은... 여기나 내가 사는 동네도 매일반이다... -_-;;
음성에서 먹는 직장인의 점심메뉴는 '금일로 국밥' - 얼큰 소고기 국밥(11,000원)
깍두기, 김치와 함께 고추지인데 빨간 양념으로 무친것이다.. 생각외로 맛있네....
주문한 얼큰 소고기국밥 등장!!!!!
역시 소고기 국밥은 이런 비주얼이어야한다...ㅋㅋㅋ
소고기 국밥의 시그니처는 바로 소고기가 아닌... 이렇게 양념을 푹~~~~ 머금은 무다!!!!! 어릴때는 무를 무슨 맛으로 먹지 하면서 잘 안먹는데.. 이것도 나이가 드니... ㅜㅜ.... 그래.. 이런맛으로 무를 먹지... ㅎㅎㅎ
고기는 부드럽기는 하지만 특별한 맛은... 잘 느껴지지 않는다..... 국밥안의 고기는 육수용이다.. ^^
급하게 찾은 식당치곤 꽤나 만족스러운 한 끼였다.. 오늘 직장인의 점심메뉴는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