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파리 신제품 발표회 삼성의 새로운 갤럭시 워치7 feat. 갤럭시 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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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차세대 스마트 워치인 갤럭시 워치7은 '건강 추적 기능'이라는 새로운 기능을 추가했습니다. 작년 삼성전자는 전 세계적으로 삼성 헬스 사용자 7억 1천 600만명의 수면 패턴을 조사하는 연구를 진행하였는데, One UI 5 워치 소트프웨어 업데이트에서 소면 통계를 사마트 워치 화면 중앙에 배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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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활력 점수 - My Vitality Score

갤럭시 언팩에서 삼성전자는 My Vitality Score라는 새로운 건강 지표를 제공했는데, 이는 '나의 활력 점수'라는 지표입니다. 수면, 활동, 심박 수와 같은 요소를 기본으로 하여 사용자의 신체, 정신적 상태를 평가하는 지표입니다. 씨넷은 이 지표가 향후 갤럭시 워치에서도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평가했습니다. 최근 갤럭시 워치의 가장 큰 변화는 소프트웨어, 디스플레이, 배터리 수명과 관련이 높은데 이는 향후 갤럭기 워치7에서도 비슷하게 적용될것으로 보입니다. 특히나 삼성전자는 AI기능에 초점을 맞추고 있기 때문에 관련 기능이 갤럭시 워치에 탑재될 가능성이 많다고 전해집니다. 이 뉴스가 갤럭시 워치 7이 발표되기전 미국 씨넷등에서 중점적으로 보도한 기사들입니다.

 

비침습적 혈당 측정

특히나 건강 관리에 대해서 삼성전자는 심혈을 기울인것으로 보이는데요. 원래 갤럭시 워치7에 관심을 모았던 기능은 비침습적 혈당 측정 기능이었지만 결국 이번 갤럭시 워치7이나 갤럭시 링에는 탑재하지 않을것으로 보입니다.

정확한 이유에 대해서는 발표되지 않았지만 관련된 의료 규제 통과 여부에 대해서 확신할 수 없었던것으로 보입니다. 관련하여 노태문 삼성전자 MX 사업부장이 직접 언팩 직후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밝힌것으로 보아 기술적인 어려움보다는 의료관련한 규제 통과에 대한 어려움이 더 컸던것으로 추측됩니다.

 

하지만 이러한 의료 규제 통과와 더불어 기술적인 면에서도 아직가지는 보완해야 할 부분이 있다는것을 함께 말했는는데요. 혈당은 정확성등에 있어서 의료쪽에 가까운 데이터이고, 정확한 데이터를 산출해야할 뿐 아니라 규제에도 부합해야하는데 혈당 수치가 빠르게 변하는 부분도 있고 이러한 부분들을 광학식 센서를 통해 비침습적으로 정확하게 측정하는 데에는 아직 어려움이 있다고 말하였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워치에 완성도와 정확성을 모두 탑재하려면 좀 더 시간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내놓았습니다.

 

여기서 얘기하는 '비침습적 혈당 측정'이란 손가락 등 피부를 직접 찔러 피를 내지 않고 혈당을 측정할 수 있는 방법을 말하는것인데, 삼성전자는 제품에 비침습적 혈당 측정 기능을 탑재하는 방법을 연구해왔으며 지난 2020년 상용화 연구에 성공했다고 발표하기도 하였습니다.

 

 

feat. 갤럭시 링 가격이 높은 이유? 49만원????

갤럭시 링의 경우 가격이 높다는 단점을 가지고 있는데 이에 대해 갤럭시 링은 기존 제품과는 다른 형태의 기술이 필요한것이 주요한 부분이라고 설명하였습니다. 링이라는 폼팩터에 소비자가 원하는 내구성과 측정 정확하도를 구현하기 위해서는 스마트폰이나 워치를 만드는것과는 다른 형태의 초고집적 설계, 반도체 패키징에 가까운 또다른 기술혁신이 필요하기 때문에 이러한 점을 감안하여 상대적으로 가격이 높을 수 밖에 없음을 밝혔습니다. 갤럭시 링에 대해서는 차후 다시 한번 포스팅하도록 하겠습니다 ^^

 

 

갤럭시 워치7은 무선 배터리 공유 기능으로 충전할 수 없다?

갤럭시 워치7, 워치 울트라는 삼성 헬스 앱의 기능을 사용할 때 측정 정확도를 높이기 위해 센서 및 후면 글라스의 모양을 새롭게 디자인했는데, 워치7에서는 센서 정확도를 기존 모델보다 높이기 위해 후면 센서부 디자인을 새롭게 변경하면서 센서 측정 정확도는 높아지고 헬스 관련 정보까지 측정이 가능해졌습니다.

 

갤럭시 워치7 후면(사진 - 삼성전자)

 

하지만 후면 글라스 형상 변경으로 내부 무선 충전 코일의 거리가 멀어져 기존 모델에서 제공하던 무선 배터리 공유 기능은 지원하지 않게 되었습니다.

 

사진 : 삼성전자 서비스

 

갤럭시 워치6의 경우 갤럭시 Z플립의 무선 배터리 공유 기능으로 충전이 가능했지만 갤럭기 워치7의 경우 이러한 기능은 사라지게 되는겁니다.. (아쉬워라..ㅠㅠ)

 

이 핵심은 바로 건강 관리에 특화된 바이오액티브 센서 어레이가 적용됐기 때문인데요. 외신 보도를 종합해보면 바이오액티브 센서 어레이는 시계 내부 무선 충전 코일과 무선 충전기 사이의 거리를 늘렸고 이것이 무선 배터리 공유 기능 작동을 막은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러한 내용때문에 갤럭시 워치7은 충전에 필요한 부품 간 거리가 늘어남에 따라 기존 모델보다 시간이 더 오래 걸리고 약간의 발열현상도 예상할 수 있는 단점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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