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래도 이번 대선 역시 조기대선이 치뤄지지 않을까....조심스레 예상을 해본다... 대통령이라고 부르기도 민망한 용산의 '그'는 과연 내일까지 체포될 수 있을까..(지금 글을 쓰는 시간은 1월 5일 저녁이다...) 지금 이 시간에도 그는 방탄차를 타고 어디로 도망을 가네..마네..하는 기사들이 나오고, 실질적인 현재 대한민국의 대통령인 '그녀'는 지금 이 시국에 개 산책을 시키고 있다는 상상도 못할 기사들이 나오고 있다. 어느순간부터 대통령 선거가 다가오면 항상 매스컴에서는 '시대정신'을 운운한다. 하지만 내가 기억하는 대통령 선거에서 제대로된 '시대정신'을 보여준 대통령 후보는 단 한 명에 불과하다. 김대중 대통령 후보시절에는 직전 나라가 IMF로 망했기 때문에 시대정신이고 뭐고 필요없었다. 오로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