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독 방문하기 힘든 식당들이 있다. 단순히 웨이팅이 많아서만은 아니다. 평일에는 직장때문에 시간을 내기 힘들고 토요일은 영업을 짧게하고 일요일은 휴무다..ㅠㅠ 이 식당을 가기 위해 대략 다섯달은 걸린듯하다. 꼭 먹고싶은 메뉴가 두 개나 있어서다. 군포에 위치한 '갓지은 냄비밥'을 먹을 수 있고 시원한 '동태탕'이 매력적인 '갓지은 냄비밥상'이다. 여기는 대부분 저녁에 예약제로 운영이된다. 예약을 안해도 가능은하지만 빈자리를 찾기가 좀 애매하다. 그리고 간판에서처럼 저녁은 술을 팔기때문에 나처럼 단순히 '음식'을 먹기위해서 저녁에 혼자 가는건 식당운영에 도움도 되지 않는다. 이 식당은 아주머니 혼자서 운영을 하기때문에 조금은 느린 식당이다. 그렇기때문에 대부분의 손님이 예약을 하고 식당을 방문한다. 토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