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맛집인데 가게명은 '강원도 막국수'이다...ㅎㅎㅎ 이 날.. 아침에 병원 진료때문에 아침도 안먹고 엄청 돌아다녔다...ㅠㅠ 식당에 도착한 시간이 오후 2시를 조금 넘겼는데 벌써 10,000보이상 걸었다.. ㅜㅜ 특히나 수원까지는 올 생각이 없었지만 시간도 애매해서 오랜만에 들리기로하고.. 원래 수원하면 왕갈비랑 통닭.... 지금 다이어트중(?)이어서 일단 고기는 배제하고 한참을 돌아다니다 발견한 막국수 집... 이 집 사장님은 분명 건물주일 것이다.. 이유는 마지막에 다시 설명하고... 메뉴에서는 맛집포스가 흐른다.. 단촐하다... 우선 면수 한 잔.. 요만큼만 준 건 아니고 사진찍기 전에 먼저 마셔버렸다.. ㅜㅜ 물막국수와 찐만두를 주문하고... 가격이 이 정도면 착한편이다.. 메뉴가 많은것도 아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