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 중앙시장은 안양에 있는 전통(!!!!) 시장들 가운데서도 꽤나 오래되고 꽤나 유명한 전통시장이다.. 중앙시장을 비롯해서 근처에 몇 몇 시장들이 모여있고 중앙시장은 그중에서 볼거리, 먹거리가 많은 시장이다. 예전에 비해 안양 1번가 주변 상권이 많이 죽어서 사람들이 예전에 비해 적다고는 하지만 그래도 주말이면 꽤나 많은 사람들로 북적이는 시장이다. 나의 시장구경 첫번재 재미는 바로 과일구경과 해산물 구경이다.. 딱히 과일을 많이 좋아하거나 즐겨먹는편은 아니지만 싱싱한 과일을 그냥 눈으로만 보고 있어도 왠지 기분이 좋아진다.. ㅎㅎㅎㅎ 해산물 역시 마찬가지다.. 고향이 내륙지방(경북 영주)이어서 해산물을 많이 못보고, 못먹고 자라서 그런가.. -_-;; 어쩌면 비릿할 수 있는 해산물 향기가 나에겐 마치..
3월 18일 일곱번째 지하철 여행... 지금은 이 거리를 거의 다니지 않지만 직장이 종로였을땐 종종 오던 거리였다. 난 여기가 이렇게 음식 문화의 거리로 지정되어 있는건 오늘에서야 알았다. 요즘은 관광특구로 지정하여 이런 음식문화의 거리를 이곳저곳 너~~~무 많이 만들어놓으셨다... -_-;; 위치는 시청역과 을지로입구역, 종각역, 광화문역 딱 중간에있다... 솔직히.... 길을 잘못들어와서 여기까지 온것이다..ㅜㅜ 위치가 애매할땐 표지판을 기억하자 !!!!!!!!! 남포면옥... 상당히 유명한 식당이다.... 평양냉면을 좋아하는 사람들에게는.. ㅎㅎㅎㅎ 미쉘린을 떠나서..... 음.. 한 번 먹어볼만한 식당이다... 개인적으로는 여기 식당의 평양냉면이 좋아하는 스타일은 아니다.. 하지만 평양냉면을 처음..
3월 12일 첫번째 수원 여행.. 수원 북수동 성당으로 길을 걷다.... 난 태어나서 지금까지 종교적 건물로서 교회, 성당을 단 한번도 가본적이 없다.아.. 교회는 딱 한번있다... 예전 4주 군사훈련받을때 주말에 돌아가면서 종교활동을 하는데 그 때 간 적있다.난..찬송가 부를때 사이비 단체인줄 알고 기겁하고 그뒤로 다시는 교회를 찾지 않았다...>.
3월 12일 수원 여행의 네번째 방문지.. 팔달문 !!!! 여기 팔달문을 구경하고 걸어서 10분이면 수원 행궁과 북수동 성당, 수원시립미술관등을 볼 수 있다.나의 수원 기행은 전혀 반대방향으로 향하고있다..ㅋㅋ북수동 성당 -> 수원 행궁 -> 수원시립미술관 -> 팔달문 -> 팔달문 시장이다.. -_-;; 팔달문은 1794년 정조가 아버지 사도세자의 무덤 현륭원을 수원으로 옮기면서 짓기 시작하여 1796년에 완성한 성곽이다. 중층 우진각지붕건물이라하여 정면 5칸, 측면 2칸으로 이루어져있다. 팔달문은 숭례문(남대문)과 유사한 규모와 형태를 갖추고있으며, 숭례문에는 없는 옹성등을 갖추고 있어 조선 후기의 성문건축 형태를 알 수 있는 자료이다.팔달문의 이름은 원래 수원에 위치한 팔달산에서 비롯되었다. 수원 한..
특별히 여기를 찾고자함은 아니었으나.. 여기까지 왔는데.. 까칠양파님이 추천한성북동 볼거리를 안보고 가는것도 이상하다.. ㅋㅋㅋㅋ이쪽으로는 한 번도 가보지 않아서 정확하게 모른다.. -_-;; 대충 searching해보니 여기 근방일것 같아서 한바퀴 돌아보기로했다.. 먼저 이곳은 성북동사무소다...대략 중간쯤 돌아다닌것 같은데.... 안내도가 나와 있었다.. 대충 보아하니 까칠양파님이 알려주신 곳이 몇 몇 눈에 띄었다..길상사부터 심우장 등.. 평소 가고 싶었던 곳들이 듬성 듬성 끼여있다.. 내가 성북동을 와본건.. 예전에 포스팅한게 있는데 대략 10년전.. 조카 100일 잔치를 여기 삼청각에서 했었다..아......... 여기서 까칠양파님은 나의 이웃 블로거님이시다.... 대략 이정도?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