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의 시골 방문이다... 경상도 북부가 고향인 남자??의 특성인가..... 우리 식구들은 대부분이 무뚝뚝하다... -_-;; 근데 또 만나면 서로 좋아한다... -_-;; 설을 맞아 오랜만의 고향 방문.... 하지만 새벽 5시에 출발해서 오후 12시 30분에 도착한건 좀.... 힘들다... ㅠㅠ 수확이 끝나고 겨울을 맞이한 울 집 사과나무들.... 추운 겨울을 견뎌내고 다시 봄이오면 사과꽃을 먼저 피운다. 이건 우리 엄니의 소소한(?) 취미생활..... 이 추운데 얼어죽지 않는게 신기하다... @_@;; 시골 우리 부모님 단백질을 책임져주는 소소한 닭장!!!!안.............. ㅋㅋㅋ 하지만 이 놈(?)의 닭들이 새벽 2시부터 지네들이 무슨 타종이라도하듯 1시간 간격으로 울어제낀다..ㅠㅠ 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