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12일 수원 여행(기행?) 다섯번째.. 팔달문 시장으로 ~~~~~ 여기.. 은근 기대했다.... 팔달문 시장.. 일단 '왕이 만든 시장'이라고 하지 않았나.. 팔달문 시장에 대한 정보가 전혀 없는 상태에서 맞닥뜨린 시장이기에 호기심 만렙이었다.. ㅠㅠ 일단 첫번째 든 느낌은 엄청 깨끗하다.. 천장도 돔 구장(?)형태로 되어있어서 이 날 비가 왔는데도 깔끔하게 다닐 수 있었다. 조금씩 불안감이 밀려오기 시작했다.... ㅡㅡ;; 여긴 내가 생각한 그런.. 전통시장이 아니었다.. ㅠㅠ 여긴 의류시장이다... -_-;;순간 동대문 평화시장 온 줄 알았다.. ㅠㅠ 거짓말 조금 보태서 99.9%가 아주머니들이다.... 정신이 홀려서인가.. 내가 본 먹거리는 이 2개가 전부였다...분명 시장 상인들이 식사하는 ..
3월 12일 수원 여행의 네번째 방문지.. 팔달문 !!!! 여기 팔달문을 구경하고 걸어서 10분이면 수원 행궁과 북수동 성당, 수원시립미술관등을 볼 수 있다.나의 수원 기행은 전혀 반대방향으로 향하고있다..ㅋㅋ북수동 성당 -> 수원 행궁 -> 수원시립미술관 -> 팔달문 -> 팔달문 시장이다.. -_-;; 팔달문은 1794년 정조가 아버지 사도세자의 무덤 현륭원을 수원으로 옮기면서 짓기 시작하여 1796년에 완성한 성곽이다. 중층 우진각지붕건물이라하여 정면 5칸, 측면 2칸으로 이루어져있다. 팔달문은 숭례문(남대문)과 유사한 규모와 형태를 갖추고있으며, 숭례문에는 없는 옹성등을 갖추고 있어 조선 후기의 성문건축 형태를 알 수 있는 자료이다.팔달문의 이름은 원래 수원에 위치한 팔달산에서 비롯되었다. 수원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