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확한 기억은 아니지만 처음 직장생활을 시작한 20대에 분식집 라면이 2,000원이고 일반 김밥 한 줄이 1,000원이던 시절이 있었다. 뭐.. 20년이 지난 이야기이긴 하지만.. 예전에 tv에 '만원의 행복'이라는 프로그램도 있었는데... 요즘은 웬만한 분식집을 가도 10,000원에 육박하지만 아직 단돈 5,500원으로 소소한 행복을 느낄 수 있는 식당...아니 분식집이 있다. 군포 당정동에 위치한 '한아름 분식'이다. 2023년에 맛보는 5,500원의 행복... 라면에 김밥 요즘 직장다니는 분들 중에 집에서 아침을 드시는 분들이 있으려나?? 솔로는 당연히 차려먹기 귀찮을 거고, 결혼한 분들도 아침을 집에서 드시고 출근하시는 간 큰(?) 분들이 있을까.. ^^ 뭐.. 한 달 월급을 1,000만원씩 가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