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편 중국에 이어 이번 포스팅은 대~~~ 충 알아보는 일본의 역사다. 구석기시대 일본에는 약 40만 년 전부터 인류가 살기 시작한 것으로 보인다. 원래 약 2만 년 전까지 유라시아 대륙과 연결이 되어있어서인류의 왕래가 이루어지던 일본 열도는 약 1만 년 전 대량의 빙하가 녹아서 해수면이 상승하고, 대한해협과 쓰가루 해협등 일본을 둘러싼 해협들이 형성되면서 유라시아 대륙에서 분리되었다. 이처럼 구석기시대의 일본은 한반도와 연결되어 있었다. 그 시기에 인류가 일본에 처음 정착한 것으로 보인다. 이후 해수면이 상승하면서 일본은 섬이 되었다. 이후 일본은 약 12만 년 전 구석시 시대가 시작된 것으로 보인다. 당시 유물이나 화석 등이 많이 존재하지 않지만, 일본은 판경계 특성상 지각 변동이 심하고 산성 화성암..
도요토미 히데요시는 처음부터 조선 침략을 계획하고 있었을까? 우리는 단순히 조선을 침공한 도요토미 히데요시를 나쁜놈 이전에 그가 계획한 명나라 정복과 조선 조성의 안일한 대처방식을 모두 알아야한다. 지피지기면 백전백승이라고 하는데 조선은 임진왜란, 정묘재란의 뼈아픈 과거를 그대로 잊어버린듯 결국 경술국치로 일본에게 조선을 빼앗기고 만다. 왜란당시 임금은 도망가기 바쁘고, 이순신 장군만이 조선의 바다를 지키고 순국하였다. 나라가 잘 될수가 없는 구조였다. 일본은 부산에 왜관을 설치하여 조선의 문물을 매우 쉽게 흡수하였다 왜관은 조선과 일본의 외교와 무역이 이뤄지던 곳이다. 대마도에서 온 500여명의 성인 남성이 거주하며 그들은 조선과 왜와의 중간에서 교역활동과 무역업에 종사하였다. 원래 조선 초기에는 왜관..
우리는 임진왜란과 정유재란에 대해서 얼마나 알고 있나... 보통 당시 역사를 임진왜란으로 기억하지만 실질적으로 조선에 엄청난 피해를 입힌 왜란은 임진왜란이 아닌 정유재란이다. 지금 생각해 보면 말도 안 되는 상황으로 임진왜란이 종결되고 다시 정유재란이 발발한 기가막한 사연을 주말을 맞아 주절주절 끄적거린다. 1592년 임진왜란 발발 1592년에 발발한 임진왜란은 생각보다(?) 조선에 큰 피해를 입히지 않았다. 당시 일본은 전국시대를 거쳐서 도요토미 히데요시가 노부 오부나가를 물리치고 막 일본을 통일한 시기였다. 일본통일 후 히데요시는 수하의 다이묘들에게 전국을 분할하여 나눠 통치하도록 하였으나, 전국 전쟁이 끝난 후 더 높아진 다이묘들의 욕구를 일본에서 모두 해결할 수 없었다. 그래서 생각해낸 묘수가 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