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 지인 몇몇의 추천으로 계속 눈여겨보고 있었던 굴 요리 전문점이 있다. 겨울 제철 음식으로 방어와 더불어 본인의 다이어트(?)를 위협하는 '굴'.. 안양에서 산지직송으로 굴 코스요리를 맛볼수 있는 식당이 있다. 석화찜으로 시작해서 생굴보쌈 마지막은 매생이전까지...이제.. 다함께.. 굴 따러가세... 그 이름도 기발한(?) 안양 '굴따세'이다. 여긴 혼자서 방문하면 안되는곳이다.. 양보다도 이런 식당에서는 이것저것 여러가지 메뉴를 함께 먹어야하기때문에 가급적 굴을 좋아하는 든든한 아군(?)과 함께 방문하면 제격인 식당이다. 오전 11시가 조금 넘어서 도착했는데 때마침 트럭에서 이처럼 포장된 굴이 막 도착하기 시작했다. 매생이탕을 비롯해서 식사도 당연히 맛있겠지만 오늘 여기서는 지인과 굴 코스요리를 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