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제강점기를 전후하여 그 시대를 살아간 사람들은 어떤 삶을 살았을까.... 지금 시대를 살고있는 우리들은 그때 치열한 삶을 살았던 분들에게 언제나 마음의 빚을 지고 살아가고있다. 그들은 어떤 세상을 꿈꾸며 그 암흑의 시대를 치열하게 살아간것일까... 앞으로 몇번의 포스팅은 상해임시정부라는 큰 틀에서 국가의 독립을 위해 치열하게 살아간 사람들의 짧은 이야기다. 수많은 분들이 있겠지만 짧은 나의 역사기억에 남은 분들을 위주로 그들의 역사를 정리하는 시간이다. 3월 1일을 기념하여 우리의 독립을 위해 노력하신 독립운동가분들의 활동을 기리며 3월 포스팅을 시작합니다. 상해 임시정부 상해 임시정부는 1919년부터 1945년까지 중국에서 민주공화제의 독립국가 건설을위해 주권 자치를 실행하였던 대한민국의 임시정부이다..
1편에 이은 바로 2편으로.. 2편은 백범 선생의 상해임시정부에서의 활동과 광복 후 서거하기전까지의 기록이다. 두번째 포스팅은 가급적 사진과 설명으로 대체하고자한다...1층 전시관도 그렇지만 정말 자세하고 상세히 설명되어 있다... StArt ~~~~ 위 계단에 위치한 부조물은 대한민국 임시정부와 백범 김 구 선생의 중국 내 이동경로를 표현한 것이라고한다. 3·1운동 이후 일본 제국주의로부터 빼앗긴 나라를 되찾고 자주독립을 성취하고자 1919년 4월 11일에 중국 상하이에서 대한민국임시정부가 수립되었다. 임시정부 설립 주체인 임시의정원이 1919년 4월 11일 오전에 「대한민국임시헌장(大韓民國臨時憲章)」을 헌법으로 공표하면서 이때부터 대한민국이라는 국호가 정식으로 채택되어 지금에 이르고 있다. 잠깐 여기..
4월 1일 첫번째 홀로여행....알고 싶은 역사.... 백범 김구 기념관 방문.... 난 백범 선생의 기념관이 따로 있는지는 몰랐다.. ㅜㅜ 경교장이 있기에 따로 기념관이 있는줄은 생각하지 못했다.. 까칠양파님의 정보덕분에 효창공원에 기념관이 있단 얘기를 듣고 주말에 바로 가보기로 했다. 백범 김 구 선생의 묘소와 기념관이 함께 있다. 일제강점기 시절.. 내가 좋아하는 분은 시인 윤동주다... 개인적으로 좋아하고, 존경하는 위인중에 백범 선생은 없었다..(죄송합니다..-_-;;) 이 날은 나의 편협한 사고를 뒤바꿔주는 계기가 되었다... 포스팅은 두 편으로 나뉘어 올리기로했다. 사진을 찍다 보니 많아지기도했고, 내용 역시 포스팅 하나로 정리하기엔 나의 필력이 너무 모자라다.. 오늘(4월 2일)은 집에서 ..
3월 18일 네번째 서대문역 지하철 여행.. 경교장으로... 역시 홀로여행이다 ^--^ 경교장의 이름은 예전에 들어본 기억이있다. 단순히 백범 선생의 거주지정도로만 알고 있었지 그 보존상태나 문화재적 가치에 대해서는 크게 생각을 해본적 없다.. 요즘 나의 여행지 버킷 리스트에 많은 지분을 차지하는 까칠양파님의 추천아닌 추천과 가고 싶던 서대문역.. 두 가지의 교집합이 형성되면서 자연스럽게 경교장으로 향하게 되었다. 아래 포스팅은 내가 경교장을 방문하기전 참조한 까칠양파님이 2015년 작성한 경교장 포스팅이다.. 3·1절 시리즈 6화 - 경교장 京橋莊 (까칠양파의 서울 나들이 ep33) 대한민국 초대정부 대통령은 김구선생, 부통령은 이시영선생, 외교부장관은 안창호선생, 국방부장관은 안중근의사, 교육부장관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