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해 보면 매년 3월 말에서 4월 초에는 항상 몸살로 약간의 고생을 한다. 특별한 이유는 없다.. 남들보다 좀 더 일찍 여름을 맞이하고픈 욕심에 짧은 티를 꺼내 입은 결과다..-_-;; 뭐... 올 겨울 블로그를 다시 시작하면서 주말에 거의 쉬지 못하고 싸돌아 다녀서 몸이 좀 피곤한 것도 있고.... 겸사겸사 피곤함과 몸살이 섞여 토요일 새벽 2시 조금 넘어서 잠들었는데 일어나니 토요일 오후 2시다... ㅠㅠ 정말 오랜만에 미친 듯이 잤다.. 이런 날은 방 온도를 24℃에 맞춰놓고 따뜻한 물에 샤워를 한 후 집에서 뒹굴뒹굴해야 한다...ㅋㅋㅋ 나름의 최적의 환경을 셋팅하고 오래간만에 배달의 민족을 실행시킨다!!!!! 때마다 시켜 먹으면 배달수수료로 한 끼 먹을 수 있기에 그냥 한식당 한 곳에서 메뉴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