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들마다 먹는 포인트가 있다. 특히나 얼큰한 부대찌개는 내 몸이 나트륨과 탄수화물을 필요로할때 이 모두를 총족시켜주는 한식메뉴이다. 김치는 빠져도 되지만 햄이 빠져선 안되고 라면사리가 빠져선 안된다. 또한 소불고기는 이와는 반대로 달달한 양념과 매끈매끈 당면이 빠지면 소불고기라고 할 수 없다. 안양에서 아침 백반을 맛있게 하는 식당 '천우식당'이다. 여긴 오픈이 오전 8시 30분으로 알고있었는데 8시에와도 식사를 할 수 있다. ㅎㅎㅎㅎ 특히 본인에게 토요일 아침을 해결할 수 있는 몇 안되는 식당중에 하나!!!! '여기가 최고다 맛집'은 아닌데 꽤나 합리적인 가격에 한식 메뉴 여러종류를 먹을 수 있는 '한식요리전문점'이다. 청국장과 제육복음은 맛을 봤으니 이번엔 부대찌개와 소불고기다!!! 여긴 매일 올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