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추석을 맞아 고향 영주를 방문..안동과 영주의 경계선에 본가가 있어서 무언가 필요한 걸 사러 나갈때부모님은 영주로, 나는 대부분 안동을 찾는다..안동에서 고등학교를 나와 좀 더 편하기도 하고...오늘은 그래도 경상북도 안동에서 먹을만한 안동맛집 2곳과 아이스크림 가게를 소개하면서 끄적끄적 요건 집 앞에서 본 하늘..우리집은 산골마을... 오로지 우리 집밖에 없다...ㅎㅎㅎ 요건 우리집..엄마랑 누나가 뭔가 요리에 집중하는... 확실히 시골의 경치와 공기는 남다르다...경치는 이렇게 공유가 되지만 공기까지 공유하지 못하는게 좀 아쉬울따름...ㅜㅜ 우리 시골은 과수원을 하는데 아직 수확하기 전이어서....사과나무 밑의 비닐은 햇빛에 반사되어 사과를 빨갛게 물들이는 역할을 한다.. 누나의 부탁과 조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