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12일 수원 여행(기행?) 다섯번째.. 팔달문 시장으로 ~~~~~ 여기.. 은근 기대했다.... 팔달문 시장.. 일단 '왕이 만든 시장'이라고 하지 않았나.. 팔달문 시장에 대한 정보가 전혀 없는 상태에서 맞닥뜨린 시장이기에 호기심 만렙이었다.. ㅠㅠ 일단 첫번째 든 느낌은 엄청 깨끗하다.. 천장도 돔 구장(?)형태로 되어있어서 이 날 비가 왔는데도 깔끔하게 다닐 수 있었다. 조금씩 불안감이 밀려오기 시작했다.... ㅡㅡ;; 여긴 내가 생각한 그런.. 전통시장이 아니었다.. ㅠㅠ 여긴 의류시장이다... -_-;;순간 동대문 평화시장 온 줄 알았다.. ㅠㅠ 거짓말 조금 보태서 99.9%가 아주머니들이다.... 정신이 홀려서인가.. 내가 본 먹거리는 이 2개가 전부였다...분명 시장 상인들이 식사하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