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홀로 여행인가.. 지하철 여행인가.. ㅋㅋㅋㅋ그냥...... 을지로 여행이라고 하자 !!!!!! 예전부터 힙지로라 불리는 을지로를 꼭 한 번 가보고 싶었다..을지로를 가본적이 없는것이 아니다. 생각보다 여긴 내가 자주 출몰하는 지역이었다....지도를 보면 알겠지만 여기 근방이 청계공구상가와 방산시장이 있기때문에 예전 업무상 공구를사거나 재료를 사러 종종 을지로를 찾은적이있다. 요근처가 동대문, 남대문, 청계천.. 어디로든 갈 수 있는 서울의 교통(?) 요충지다..ㅋㅋㅋ 또 나의 최애 식당들인 우래옥과 필동면옥이 근처에 있기 때문에 20대부터 즐겨 찾던 곳이다. 원래.... 이 날... 을지로를 거쳐서 충무로로 이동하여 인현시장을 탐방하고 거기서 백반 한그릇 먹고.....ㅋㅋㅋㅋ 충정로역으로 걸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