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18일 여덟번째... 지하철여행 종각역 편 !!!! 종각역은 20대때 직장이 종로5가일때 자주 찾던 곳이다.. 여기 근처.. 종로 3가인가?? 떡.튀.순 판매 포차가 즐비하게 늘어서있던곳이라 자주 찾던 곳이기도 하다.. 이 날은 어디서 시작한지 가물가물할정도로 걷다보니 청계천을 건너고 있었고, 그러다보니 보신각을 지나고 있었다. 이제 서서히 봄을 맞이하는듯 사람들의 코트도 조금씩 얆아진다... 흔히 '젊음의 거리'라고 불리우는 종각역 뒷골목이다...이름은 그럴싸한데 그냥.. 먹거리다..ㅋㅋㅋㅋ 오늘은 그냥... 지하철타기 전... 옛 생각하며 잠깐 걸어본다... 이제 1인 식당, 1인 음식이 대세이긴 한데 가격도 1인 금액인지는 의문이 든다... 거리에 사람들이 넘치기엔 조금은 이른 시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