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요토미 히데요시는 처음부터 조선 침략을 계획하고 있었을까? 우리는 단순히 조선을 침공한 도요토미 히데요시를 나쁜놈 이전에 그가 계획한 명나라 정복과 조선 조성의 안일한 대처방식을 모두 알아야한다. 지피지기면 백전백승이라고 하는데 조선은 임진왜란, 정묘재란의 뼈아픈 과거를 그대로 잊어버린듯 결국 경술국치로 일본에게 조선을 빼앗기고 만다. 왜란당시 임금은 도망가기 바쁘고, 이순신 장군만이 조선의 바다를 지키고 순국하였다. 나라가 잘 될수가 없는 구조였다. 일본은 부산에 왜관을 설치하여 조선의 문물을 매우 쉽게 흡수하였다 왜관은 조선과 일본의 외교와 무역이 이뤄지던 곳이다. 대마도에서 온 500여명의 성인 남성이 거주하며 그들은 조선과 왜와의 중간에서 교역활동과 무역업에 종사하였다. 원래 조선 초기에는 왜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