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에도 음식특화거리가 있다. 바로 안양 비산동에 있는 '비산골 음식문화특화거리'다. 안양 종합운동장 뒤편에 있어서 찾기도 쉬울뿐더러 여기 장점 아닌 장점 중 하나가 메뉴가 획일화되지 않았다는 점이다. 오늘은 다양한 식당 중에서 꽤나 오랜만에 찾은 한정식 식당, '산마을 보리밥'에서 보리밥과 철판 제육볶음 혼밥이다. 2023년 마지막 업무일이다. 물론!!!! 일찍 마무리했다... ^^ 시간이 애매~~~하게 오후 3시에 업무가 종료되었다.. ㅠㅠ 원래 계획은 내일 시골에 가려고 했는데 내일부터 주말 동안 눈, 비가 온다는 일기예보에 아마도 집에서 방콕 할 듯....ㅠㅠ 나름 뜻깊게 홀로 한 해를 마무리하는 기념으로 오랜만에 비산동 음식문화 특화거리로 출발!!!! 안양의 나름 가볼 만한 곳이다. 규모도 생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