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육사는 흔히 알고 있는 일제 강점기 시대 윤동주, 만해 한용운과 더불어 대표적인 저항시인으로 알고 있다. 시인 윤동주는 특별한 호는 전해지지 않는 것 같다. 아호가 해환이라는 것만 전해지고, 호는 잘 모르겠다. 내가 좋아하는 시인 세 분이 모두 저항시인이다.. -_-;; 윤동주 시인과 만해 한용운에 대해서는 다음번에 포스팅하고 오늘은 이육사 선생에 대해 포스팅하고자 한다. 육사 선생의 대표적인 시는 황혼, 청포도, 광야, 절정 등이 있다. 이육사의 육사는 어릴때 이 분의 호가 아니다. 1927년 조선은행 폭파 사건에 연루되어 대구 형무소에서 3년간 옥고를 치렀는데, 그때의 수인번호가 264였다. 본명은 이원록이고 이원삼이라고도 한다. 혹시 이 분에 알고 있는 분이 계시다면 아마도 이 활로 알고 있는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