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귀령 : 제가 1989년생이라서 민주화운동을 직접 겪은 세대가 아닌데 이번에 이런 일을 겪으면서 ...............선배님 세대들에 대해 정말..... 빚을 졌다라는 생각을 정말 많이 했습니다.............내가 태어나서 당연하게 누려왔던 자유가 당연한것이 아니었구나... 라는 생각을 정말 많이 했습니다.그리고........... 그 아픈 경험을 가지고 계신 어른들께서 과거의 경험에도 불구하고 다시 거리로 나와주셔서 함께 해주시는거에 대해서 정말............ 감사드리고.............................국민의힘 의원들은 정말 탄핵안 표결에 동참해야합니다. 내란죄에 공범이 되어서는 역사의 죄인이 되어서는 안될것입니다.......................... 김..
세계사는 우리가 알고 있는 것과는 다른 관점에서 바라볼 때, 더욱 흥미로운 이야기를 제공합니다. 거꾸로 읽는 세계사는 역사적 사건과 인물들을 뒤집어 보며, 숨겨진 진실과 새로운 의미를 찾아내는 여정을 제안합니다. 이 과정에서 우리는 기존의 고정관념을 깨고, 다양한 시각을 통해 역사를 재조명할 수 있습니다. 이제 그 매력적인 세계로 함께 들어가 보도록 하겠습니다. 역사의 재구성: 새로운 시각으로 바라보다기존의 역사 인식 탈피하기우리가 알고 있는 역사는 대개 전통적인 관점에서 정리되어 왔습니다. 하지만 이 같은 고정관념을 벗어나 역사적 사건과 인물들을 거꾸로 읽어보면, 전혀 다른 의미와 교훈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한 시대의 영웅이나 지도자들은 그들의 업적 외에도 실패와 실수를 통해 더 깊은 인..
유구한 역사와 전통에 빛나는 우리 대한국민은 3.1 운동으로 건립된 대한민국임시정부의 법통과 불의에 항거한 4.19 민주 이념을 계승하고, 조국의 민주개혁과 평화적 통일의 사명에 입각하여 정의·인도와 동포애로써 민족의 단결을 공고히 하고, 모든 사회적 폐습과 불의를 타파하며, 자율과 조화를 바탕으로 자유 민주적 기본질서를 더욱 확고히 하여 정치·경제·사회의 모든 영역에 있어서 각인의 기회를 균등히 하고, 능력을 최고도로 발휘하게 하며, 자유와 권리에 따르는 책임과 의무를 완수하게 하여, 안으로는 국민생활의 균등한 향상을 기하고 밖으로는 항구적인 세계평화와 인류공영에 이바지함으로써 우리들과 우리들의 자손의 안전과 자유와 행복을 영원히 확보할 것을 다짐하면서 1948년 7월 12일에 제정되고 8차에 걸쳐 개..
종묘는 조선시대 역대 왕과 왕비, 그리고 세상을 떠난 후 왕으로 추존된 왕과 왕비의 신위를 봉안한 왕실의 사당건축물을 '종묘'라고 한다. 그럼 현재 대한민국에서 종묘의 역할을 하는 곳은 어디일까.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종묘'에서 나름의 생각을 정리하며 첫 번째 포스팅 start!!!! 1. 조선의 적통성을 세우다 방문일 - 2023년 9월 27일 곰돌이의 역사 여행 위치 - 서울 종로구 훈정동 1-2 현재 서울은 조선 시대의 수도인 한양을 그대로 이은 도시이기때문에 조선시대의 옛 건물과 유적들을 어렵지 않게 찾아볼 수 있다. 서울시 종로에 있는 '종묘'는 조선의 왕과 왕비의 신위를 모신 것으로 역대 왕과 왕비에 대한 종묘제례를 지내는 곳이었다. 우리가 알고 있는 조선시대 국왕은 '태,정,태,세,문,단,..
얼마전(?) 이웃블로그님인 담덕님의 포스팅을 읽다가 이런 생각이 들었다. 대한민국은 단일민족인가???? 우리는 왜 단일민족이라는 의미를 중요하게 생각할까. 예전에 한 번 이런 포스팅을 올린 기억은 있는데 심심하던(?) 찰나... 그냥 생각나는 대로 몇글자(?) 끄적이고자 한다. 단일민족의 의미 검색해보면 단일민족국가란 monoethnic state, 즉 하나의 민족이 하나의 국가(state)를 이루는 것을 말한다. 반대적인 개념은 다민족국가라고 한다. 한(韓)민족 그럼 여기서 하나의 민족이라는 범위는 어떻게 될까... 우리나라를 한(韓)민족이라고 보통 부르는데 이 어원은 대게 고대 삼국시대로 거슬러 올라간다. 고대 한반도의 삼국인 고구려, 백제, 신라는 각기 나라는 달랐지만 기본적으로 삼한(三韓)에 속한..
추석연휴.. 할일없는 솔로가 끄적이는 조선의 역사공부... 조선의 붕당정치의 시작과 몰락... start !!!! 고려말... 흔히 신진사대부라 불리는 성리학을 공부한 지식인들은 태생부터가 달랐다. 당시 고려는 권문세족과 승려가 지배하는 국가였다. 고려 창업당시 왕 건과 함께 고려를 창업한 개국공신들의 후손들이 음서제를 통해 자연스럽게 중앙 정계로 진출하였고, 그들은 그의 선조들이 일궈놓은 수많은 땅과 재산, 노비들을 아무런 제약없이 고스란히 되물림받았다. 그렇기에 그들에게 있어 고려라는 나라는 자신들의 안위가 보장된 아주 안전하고도 편안한 나라였다. 물론 무신정권이나 몽골지배기 당시 국가가 위태로운적은 있었지만, 그건 국가가 위태로운 상황이지 자신들... 즉 권문세족이 위태로운 상황은 아니었다... 최..
보통 민주주의를 얘기할 때 아테네에서 시작된 민주주의와 프랑스 대혁명 이후의 민주주의 2가지 중 후자를 뜻한다. 아테네에서의 민주주의란 지금의 민주주의와 달리 당시 폴리스의 일부 공화정 지도자 그들만의 민주주의를 뜻한다. 프랑스 대혁명은 1789년 5월 5일에서 1799년 11월 9일까지 프랑스에서 일어난 시민 혁명을 뜻한다. 프랑스 혁명은 이 시기외에도 1830년 7월 혁명과 1848년 2월 혁명도 있지만 보통 알려진 시기는 1789년의 혁명을 의미한다. 프랑스 혁명 기념일은 7월 14일로 이 날은 국경일이자 공휴일이다. 프랑스 혁명의 시초가 된 바스티유 감옥 습격이 일어난 1789년 7월 14일을 기념하는 것이다. 프랑스 대혁명 프랑스는 기존 절대왕정시대인 구체제에서 18세기 선진국의 특징을 지니는 ..
세계사를 근대로 구분하는 것은 서양 역사에 기인한다. 중세 왕정시대의 폐허를 겪은 유럽은 르네상스 시대를 거치며 인간 중심의 세상을 꿈꾸게된다. 왕정시대가 더이상 본인들의 삶의 질을 나아질수 없다고 판단한 시민들은 그들 스스로가 자주권을 행사할 수 있는 그런 시대를 꿈꿨다. 영국의 산업혁명과 프랑스 대혁명은 이런 시민들의 욕구가 표출된 사회현상이다. 결과적으로 영국의 산업혁명은 제국주의의 길로 빠지게 만들었지만, 이 당시의 법률과 사회상들이 지금 현대의 그것의 기초가 되었다. 증기기관의 개발 1705년 영국의 발명가 토머스 뉴커먼은 수증기의 열에너지를 기계적인 힘으로 바꾸어주는 증기기관을 개발하게된다. 이때까지는 당연히 가내수공업으로 모든 생활에 필요한 품목을 생산하는 시기였는데, 증기기관의 개발로 인해..
우리가 흔히 사진을 찍을때 취하는 손동작 브이(v).... 이 손동작 브이는 어디에서 유래되었을까... 언제인지도 모를때부터 우린 사진을 찍을때 자연스럽게 손으로 v를 취한다. 이 v는 도대체 어떤 의미를 가지고 있을까.. 오늘은 이 v의 유래에 대한 재미있는 역사 이야기이다~~~ ㄱㄱㄱ 영국과 프랑스의 100년전쟁 최초는 영국과 프랑스의 100년전쟁에서 유래되었다. 1337년부터 시작된 영국과 프랑스의 100년 전쟁은 1415년 시간이 갈수록 영국에 불리하게 흐르고 있었다. 전쟁이 발생한 이유는 차치하더라도 영국의 입장에선 최소한 전쟁을 패배로 마무리할 순 없었지만, 프랑스와의 군대 병력은 생각보다 많은 차이가 발생하였다. 당시 영국에는 활로 무장한 궁수만 대략 6,000여명 남아있을뿐이었고 프랑스는 ..
우리는 임진왜란과 정유재란에 대해서 얼마나 알고 있나... 보통 당시 역사를 임진왜란으로 기억하지만 실질적으로 조선에 엄청난 피해를 입힌 왜란은 임진왜란이 아닌 정유재란이다. 지금 생각해 보면 말도 안 되는 상황으로 임진왜란이 종결되고 다시 정유재란이 발발한 기가막한 사연을 주말을 맞아 주절주절 끄적거린다. 1592년 임진왜란 발발 1592년에 발발한 임진왜란은 생각보다(?) 조선에 큰 피해를 입히지 않았다. 당시 일본은 전국시대를 거쳐서 도요토미 히데요시가 노부 오부나가를 물리치고 막 일본을 통일한 시기였다. 일본통일 후 히데요시는 수하의 다이묘들에게 전국을 분할하여 나눠 통치하도록 하였으나, 전국 전쟁이 끝난 후 더 높아진 다이묘들의 욕구를 일본에서 모두 해결할 수 없었다. 그래서 생각해낸 묘수가 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