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순간부터 감자탕, 뼈해장국을 먹기 시작했다..내 어릴적 기억으로 내가 스무살이 되기전 감자탕을 먹어본 기억이없다. 첫 감자탕의 기억은 수도권으로 상경후 경기도 구리에서 였던것으로 기억한다.여기는 경북 안동에 위치한 안동 맛집이자 감자탕 맛집 '청하 감자탕'이란 곳이다.(뼈해장국 맛집은 플러스)안동에 왜 감자탕이 유명한지는 모르겠다..내가 20년 가까이 살고, 지금도 명절이면 내려가지만 안동, 영주에서 감자탕을 먹어본 기억이없다..ㅜㅜ 일단 가격에서 모든것을 압도한다...뼈해장국 7,000원... 감자탕 '소'가 18,000원...삼겹살도 9,000원이다...서울에서 이 가격이면 대박나지 않을까..(맛있다는 전제하에..ㅋㅋㅋ) 이색적인 반찬...이색적이라기 보다는 그냥 계란프라이다..ㅎㅎㅎ하지만 이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