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심을 먹으면 졸리는 봄의 계절(?)이 다가왔다. 가급적 점심은 거르거나, 최소한으로 해결하려고 한다. 하지만 오후 시간이 되면 졸리는건 매 한가지다..ㅠㅠ 팀장이랑 친한 부장님을 꼬드겨 커피숍으로 향한다..(내가 쏜다 !!!!) 회사 건물 1층에 위치한 PALGONG TEA... 매우 저렴한 가격을 주무기로 내세우는 까페라고 하기엔 좀 앙증맞다..ㅋㅋㅋ 흠.. 확실히 Z_Flip4의 화질은 별로 좋지 않다.. -_-;; 대충... 다 저렴한 가격이다...^^ 항상 여기에서는 얼음동동 아메리카노를 대부분 마신다. 비락식혜를 돈주고 팔고 있는지는 몰랐다.. -_-;; 이건 팀장님과 부장님이 주문한 '딸기 퐁당 라떼'.... 두 분과 생김새(?)와 다르게 담배도 안 피우시고, 커피도 그닥 좋아하지 않는다....
연세우유 생크림빵에 이은 편의점 털이 2탄...황 치즈 생크림 빵.... 오늘 저녁은 너로 get ~~~~~~~~ㄱ ㄱ ㄱ 그냥 시꺼먼 돌덩이다... ㅋㅋㅋ 일단 한눈에 봐도 속이 꽉~~~~차 보인다.. ㅎㅎㅎ 생크림빵처럼 안에 황치즈 생크림 양이 엄청나다.... 당뇨있는데 당 올라가겠네.... -_-;; 2개 먹었다간 당 수치 장난 아니겠다.. ㅠㅠ 솔직한 평가로는 안에 크림양이 너무 과하지않나 싶다... 편의점 가격이 3,300원... 뭐.. 그닥 비싸다는 느낌은 아니지만 흰 생크림빵에 비해선 치즈 크림맛이 너무 진하게 느껴진다.. 치즈맛을 싫어하는 분들에게는 호불호가 갈릴듯한 맛.. ㅋㅋㅋ 흰 생크림빵은 부드럽고.. 물론 단맛이 있지만 이 정도는 아니어서 한번 더 먹은적이 있는데... 황 치즈 크림..
난 편의점에서 커피를 잘 사서 마시지 않는다... 집에서 초간단 핸드드립으로 커피를 내려서 텀블러에 넣어서 다니거나... 회사에서 믹스커피나 나의 최애 커피 중 하나인 이디아의 오리지널 아메리카노 스틱을 마신다.. 요거.. 은근히 구수~~~~하면서 부드럽다... ㅋㅋㅋ a cafe la 스페셜 티 커피... 에티오피아 예가체프는 좋아하는 브랜딩이고 향긋한 꽃, 과일향.. 은 솔직히 잘 모르겠다.. 나에게는 커피향과 꽃 향이 그렇게 잘 어울리지는 않는다... 깔끔한 바디감...................도 솔직히 잘 모르겠다... ㅎㅎㅎ 이날은 커피가 똑~~~ 떨어져서 어쩔 수 없이(?) 편의점으로 달려가 1+1을 keep한 것이다..... 월요일 아침... 모두 활기차게 fighting ~~~~
가끔씩 컵라면이 생각날때가 있다.. 끓여먹는 라면이 더 맛있긴 하지만, 한번씩 컵라면 특유의 면발이 생각날때도 있기 마련이다..오늘은 요즘 새롭게(?) 출시하여 컵라면 업계를 평정시킬것 같진 않은.... 백종원의 고기 짬뽕 리뷰이다.. start !!!! 퇴근하는길에 CU 편의점에 들러 고기 짬뽕과 김밥을 GET!!!! 참.. 이 분.... 이것저것 많이 하신다.. ㅎㅎㅎ 칭찬인가? 컵라면 두껑을 열면 이렇게 분말스프와 액상스프가 들어있다. 스프를 뜯고.. 커피포트에 물을 끓인후.. 용기의 선이 있는데까지 물을 붓는다.. 난 원래 선보다 조금 아래로 물을 붓는데 요건 처음이다 보니 시키는대로 한다.. ㅡㅡㅋ 이제 3분의 마법.. 맛있어져라... 맛있어져라.. 맛있어져라.. 얍!!!! (나 뭐하고 있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