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당에서 혼밥을 먹을때 고민되는것은 첫번째 식당에서 간혹 1인 식사가 안되는 점과, 두번째는 1인 메뉴가 아닌 小, 中, 大로 음식을 시킬때 小자를 다 먹을 수 있을까하는 고민이다. 예전같으면 아무런 고민없이 주문했겠지만 요즘은 다이어트니 뭐니 생x를 하면서 위가 줄어들었는지 小자가 힘이든다.. 이번엔 전날 굶고 小자를 먹기로했다. 군포시 금정역에 위치한 7형제 우리 감자탕에서 '닭도리탕'를 먹어볼까나... 금정역에서 꽤나 오래된 식당이다. 처음 여기에 왔을때는 식당 이름 그대로 감자탕을 즐겨 먹었고, 이번에는 오랜만에 닭볶음탕을 먹어보기로 함... ㅎㅎㅎ since1995면.....거의... 30년이네.... 30년이면... 뭐... 노포라고 해도 되겠지.. ㅎㅎㅎ 여기에선 항상 감자탕이나 뼈해장국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