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친구와 당구 한 게임하러 ㄱ ㄱ ㄱ 둘 다 그렇게 당구에 미친 x들이 아니라서 어떻게 보면 시간 때우기용이다. 원래는 1시간 정도 당구치고 저녁 먹으러 나갈 생각이었는데, 이 놈.. 무슨 생각에서인지 한 게임 더하잔다.. ㅡㅡ;; 뭐.. 특별한 일도 없고 해서 다시 한 게임...ㅋ ㅋ ㅋ 저녁시간이 다가와 너무 늦기 전에 뭐라도 먹어야 할 것 같아서... '짜장면 시킬까?' -> 당구장에서 짜장면은 국룰이다.. ^^ '음... 흠... 어... 치킨 먹자!!!!' '알따.... 뭔 일이래....-_-;; 평소 닭 잘 안 먹는 x이.. ㅋㅋㅋㅋ 당구장 사장님께 후라이드, 양념치킨 반/반을 주문하고... 여기 사장님.. 얘기하면 그냥 알아서 주문해 주신다... 뭐.. 꼬치꼬치 캐묻고 그런 거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