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정역은 직장인들이 회식등으로 많이 찾는 곳이다...안양1번지나, 평촌 문화의 거리가 2~30대가 많이 찾는 곳이라면(?)...
여기는 30대중반 이후가 많이 찾는곳이라고 해야하나....ㅎㅎㅎㅎㅎㅎ분위기가 안양1번지나 평촌 문화의 거리보다는 조금 old(?)한 건 사실이다..
오늘 포스팅할 곳은 금정역에 위치한 군포 맛집이자 족발 맛집(?) 토실해라는 곳이다....
보쌈맛집인가... ^^ start !!!!
금정역은 한.. 3~4년? 만에 오는것 같다.... 금정역에 위치한 족발 전문점 '토시래' 근처에 족발 야시장도 있었는데 거기는 만석이어서 못들어가고 여기고 ㄱㄱㄱ
이제 마스크도 해제(?)됐고... 퇴근시간의 족발집... 손님들로 북적인다.... ㅎㅎㅎ
보쌈과 족발.... 고추잡채등.. 메뉴가 다양하다..
가게 바로 앞에 Take Out 을 할 수 있는 곳이 별도로 있다...
보쌈김치는 정말.. 어디든 맛있어 보인다...그 옆에는 무짠지.. 경상도에 곤짠지라고 부르는 민반찬이다...
족발집에 명이나물도 나오던가... 여기서 처음 보는듯 하다...물에 씻은 김치.. 알다시피 요건 별미지용.....ㅎㅎㅎ
그리고 족발집 시그니쳐(?) 밑반찬인 시원한 콩나물국....주문한 메뉴는 족발+보쌈세트 大자인데 족발을 매운양념으로 변경....요건 보쌈....大자인데 사이즈가 살짝 아쉬워보인다.. ㅜㅜ
그리고 매운 족발....이것도 사이즈가 좀... ㅜㅜ
맛은 전체적으로 괜찮다...잡내도 안나고 보쌈은 보들보들... 족발도 쫀득거리는게 매운맛이지만 그렇게 먹지못할만큼의
매운맛도 아니어서 살짝 식욕을 돋구는 매운 맛 정도? 역시 아쉬운건 사이즈였다... -_-;;
이거 대자 59,000원인가 하는데...4만원대 중반대면 참 합리적인 가격일텐데.. ㅎㅎㅎ맛은 결코 떨어지지 않으니 맛때문에 실망할 일은 없을듯 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