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역사여행 (서대문 여행) 예쁘게 채색된 경희궁터...예쁘지만..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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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18일 세번째 홀로 여행... 경희궁터...

 

서대문이 의외로 볼거리가 많다.. 까칠양파님때문에 알게되긴했지만, 먹거리는 둘째치고서라도 여기.. 생각해보니 정동극장도 있다. 그리고 정동극장을 거쳐 서울시청방향으로 덕수궁이 마주한다...

오늘 포스팅은 그 중... 경희궁터이다...

경희궁터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google 위키백과를 참조 하였다...

흥화문

흥화문은 조선시대 광해군 10년에 세운 경덕궁의 정문이다. 1910년 일제가 경성중학교를 세우기 위해 경희궁의 전각들을 헐고, 몇몇 건물들을 매각하고 이건하면서 흥화문도 1915년 남쪽 담장으로 옮겨졌다가 1932년 장충동 박문사로 옮겨져 정문으로 사용되었다.

채색이 조금 더 오래되었으면 하는 아쉬운 바램이 있다.. ㅎㅎㅎ

 

흥화문을 들어서면 보이는....

숭정문

 

경희궁의 정전인 숭정전의 정문이다. 경희궁의 정문인 흥화문으로 들어와 금천교를 건넌 뒤 살짝 왼쪽으로 틀어 건명문을 쭉 지나다 동북쪽으로 꺾은 뒤 경사를 따라 올라가면 보인다. 이는 광화문에서 근정문까지 일직선으로 연결되어있는 경복궁과 다르다. 경복궁은 예법에 따라 반듯하게 구획된 정궁인 반면, 경희궁은 이궁인데다 인왕산 자락에 들어서 산세에 맞게 지었기 때문이다.
이름은 당연히 ‘숭정전의 문’이란 뜻이며 ‘숭정(崇政)’ 이름 자체는 ‘정사(政)를 드높인다(崇)’는 뜻이다.

 

 

숭정문을 들어서면 드디어 보이는....

숭정전(崇政殿)은 원래 경희궁의 정전이었다. 경희궁은 원래 인조의 아버지인 원종의 사저가 있던 곳이다. 광해군이 이곳에 왕기가 서렸다는 풍수설을 믿고 왕기를 누르기 위해 즉위 9년인 1617년에서 1620년 사이에 궁궐을 건립하여 경덕궁이라 불렀던 곳이다.
숭정전은 1910년 일제가 경희궁을 철폐하고 일본인 자제들을 위한 학교인 경성중학교를 설립할 때도 남아 있었. 그 후 1926년에 필동 남산 기슭, 지금의 동국대학교 자리인 조계사의 본전으로 사용되기 위해 이건되었다. 광복 후 그 자리에 동국대학교가 세워지면서 1976년 9월 현재 위치로 옮겨져 학교의 법당인 정각원으로 사용되고 있다.숭정전의 내부에는 용(발톱:7개)이 있는데 이것은 숭정전이 복원될 때 된것으로 추정이 되고,이것은 숭정전 뿐만아니라 경복궁 근정전 에도 내부를보면 7개의 발톱을 가진 용이 있다.

 

 

 

조금 이른 시간이라 방문객이 거의 없어서 사진이 참 예쁘게(?) 나왔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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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마'에 대한 내용은 다음에 다시 한 번 정리하고자 한다.. ㅎㅎㅎ

여긴 오늘 리스트에 없는 목적지였다. 원래 돈의문 마을 박물관과 경교장을 거쳐 정동극장으로 걸어가는데 돈의문 마을 박물관 바로 옆에 위치해있다.여길거쳐 정동극장을 가는길에 평화의 소녀상이 있고 덕수궁 돌담길이 있다...ㅎㅎㅎ

처음 서대문왔을때도 느꼈지만.. 아마 당분간은 서대문의 매력에 푹~~~ 빠져있을것 같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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