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시작한 계기는 호승심???? 뭐..그런거였던 것 같다. 요즘 하도 애드센스 광고 달기가 힘들다는 포스팅을 보고 내가 처음 Tistory를 시작할때 애드센스 광고를 어떻게 달았는지 도무지 생각이 나지 않았다..ㅠㅠ 크게 힘든 기억이 없어서 얼마나 어려울까...라는 단순한 호기심에 오롯이 애드고시 합격을 위해 blog 2개를 개설하였다!!!!
이번 포스팅은 간단하게 애드고시를 합격할 수 있는 본인의 리얼 애드고시 합격 후기이다... ^^
- blog 주제 : 생활정보 및 자격증, 건강정보 (정보성 블로그)
- https://ch-pooh.tistory.com
- 첫 포스팅 : 2023년 6월 9일
- 애드센스 신청 : 2023년 6월 13일 (포스팅 5개 작성 후 신청)
- 확정메일 : 2023년 6월 30일
일반 직장인 pooh의 프로 N잡러 도전기
일반 직장인의 프로 N잡러에 도전하는 우당탕탕 블로그 도전기
ch-pooh.tistory.com
- blog 주제 : 책, 음악, 영화에 관한 주간적 리뷰 (개인형 블로그)
- https://pooh-music-movie.tistory.com
- 첫 포스팅 : 2023년 6월 14일
- 애드센스 신청 : 2023년 6월 19일 (포스팅 5개 upload후 신청)
- 확정메일 : 2023년 7월 16일
산골 곰돌이 pooh의 음악과 영화이야기
산골 곰돌이 pooh의 음악과 영화, 방송, 책에 대한 리뷰와 감상기를 적은 블로그
pooh-music-movie.tistory.com
구글 애드센스 합격하는 포스팅 작성하기
1) 명확한 주제
우선 포스팅의 목적은 수익형 블로그가 아닌 그런 블로그가 되기위한 사전 작업임을 정확하게 인지해야한다. 수익형 블로그는 구글 광고를 적용시킨 후 고민해야하는 것이고, 지금은 구글 광고를 달 수 있는 블로그를 만들기 위한 포스팅을 하는 방법인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블로그의 주제는 간단하면서도 명확한 것이 좋다. 대중적인 주제 혹은 전문적인 주제 중 하나를 선택하여 일관된 주제를 가지고 포스팅을 하면된다. 본인의 경우 정보성 블로그는 약 3주, 개인형 블로그는 4주만에 애드고시에 합격했다. 이를 비추어 유추해보면 개인형 블로그보다는 정보성 블로그를 구글은 좀 더 좋아하는게 아닐까.. 개인적인 견해이다. 블로그의 카테고리는 나중에 다시 변경하면 되니까 크게 걱정할 필요 없다.
2) 단순한 카테고리
주제가 명확해지면 카테고리의 메뉴도 굳이 여러개로 늘릴 필요가 없다.
왼쪽이 생활정보 및 자격증, 건강정보 (정보성 블로그) 블로그이고, 오른쪽이 책, 음악, 영화에 관한 주간적 리뷰 (개인형 블로그) 블로그이다. 왼쪽 정보성 블로그의 경우 처음에는 생활정보, 질병관리 2개로 시작하였다. 그러다가 본인의 개인적인 건강정보에 관련된 내용을 수집하기위해 건강한 음식을 추가하였고, 생활상식 카테고리는 애드고시 합격 후 자격증 정보를 추가하였다. 오른쪽 개인형 블로그의 경우 처음부터 딱 3가지 주제에 대해서만 포스팅하였다.
포스팅 작성 시 작성 방법과 내용이 중요할뿐 카테고리가 많을 필요는 절대 없다.
3) 글자수는 1,500자 이상으로 작성
포스팅 작성 시 가장 중요한 내용 중 하나로 글자수는 1,500자 이상으로 작성하도록 한다. 최소한 1,000자 이상은 되어야한다. 구글의 경우 전문적인 글을 좋아하기때문에 글자수가 적으면 구글은 마~~~이 미워한다.... -_-;;
4) 포스팅 내용은 전문적으로, 자신의 경험담을 중심으로 타인의 경험에 의존하지 말자
포스팅의 내용은 각 분야별 전문적인 내용을 담는것이 가장 중요한듯하다. 본인의 경우도 정보성 블로그의 경우, 대부분 검색을 하면 나오는 정보이긴 하지만 그 흔한 정보를 내것만으로 작성하는 요령이 필요하다.
똑같은 내용이라도 단순한 ctrl V -> ctrl S는 절대 하지말아야 할 행동이다. 똑같은 내용이라도 본인이 직접 작성하는 최소한의 노가다(?)는 필요하다.
생활형, 전문적 포스팅이 아닌 맛집, 여행, 기타 본인의 주간적 견해가 들어가는 포스팅은 자신의 실제 후기나 느낌을 적는것이 중요하다. 요즘 A.I는 너무 똑똑하다... 항상 긴장해야 한다.. -_-;;
5) 구글이 좋아하는 글쓰기, 구글 SEO에 맞춘 글쓰기 노력
구글 광고를 달기위한 것이므로 당연히 구글이 좋아할만한 글쓰기, 즉 구글 SEO(검색 엔진 최적화)에 맞춘 글쓰기가 중요하다. 구글은 기,승,전,결에 맞춘 보고서 형태의 깔끔한 문서를 좋아한다. 지금 본인이 작성하고 있는 이 포스팅처럼 문단을 나누어주고 주제를 구분하고 거기에 맞는 내용을 작성하는 이러한 노력이 필요하다. 이렇게 구글 SEO에 맞춰 포스팅을 하는 습관을 들이면 애드고시 합격후 실제 수익형 블로그를 운영할때에도 많은 도움이 된다.
지금 본인이 말한 구글 SEO 방법은 최소한의 방법을 말한것이고, 자세한 부분은 직접 경험을 하면서 익혀야한다. 단순하고 무식한 방법이지만 직접 경험하지 못하면 느끼지 못하는 그런 느낌적인 글쓰기 방법이 있다.. ^^ 오해하지 말지어다..그렇다고 본인의 블로그 조회수가 수천, 수만을 넘는 그런 미친 블로그는 아니다. 단지 글쓰는 방법만(!!!)을 말한것이다.. -_-v
6) 포스팅은 개인적으로 1일 1포스팅이 제일 좋다
이건 개인적인 견해 중에서도 좀 더 개인적인 견해이다. 보통 포스팅 관련 검색을 해보면 꾸준하게 포스팅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나와있다. 틀린말은 아닌데 이 꾸준하다는 기준은 사실 제각각이다. 본인의 경험에 비추어볼 때 초기 포스팅은 같은 시간에 1일 1포스팅을 upload하는것이 제일 중요하다. 그렇게 포스팅을 하다보면 애드고시 합격을 한 건 아닌데 서서히(?) 구글 광고가 붙는것을 확인할 수 있다. 그러면 그때부터는 1일 1포스팅이 아닌 시간을 정해놓고 정해진 날짜와 정해진 시간에 말 그대로 꾸준히 포스팅을 하면 된다. 본인의 경우 위 2개의 블로그는 처음에는 데일리로 포스팅을 작성한후 현재는 일주일에 월, 수, 금 3일 가급적 같은 시간에 포스팅을 upload하고 있다.
7) 사진은 1장이면 충분하다
포스팅의 첨부할 사진은 1장이면 충분하다. 내가 작성한 위 2개의 블로그를 확인해보면 알겠지만, 사진을 2장 이상 첨부한 포스팅이 거의 없다. 구글은 정보성 글을 좋아할뿐, 사진은 그닥 좋아하지 않는것 같다. 이건 뭐.. 경험에 비춘 것이니 웬만큼은 믿어도 될 것이다. 구글이 좋아하는건 전문적인 포스팅 내용과 빠른 속도의 웹사이트이다. 네이땡과 다땡은 사진을 좋아하지만 구글은 사진을 그닥 좋아하지 않는다. 그 이유는 나중에 다시 기회가 있겠지만 사행성 광고와 음란 사이트.. 이런것들 때문이다.
8) 문단과 문단사이, 사진과 문단이를 구분할때는 최소한 스페이스 2번 땅! 땅!
이건 실제 수익형 블로그에서 광고를 설정할 때 필요한 내용이긴한데 처음부터 이렇게 문단과 사진을 구분하고 그 공간을 스페이스바를 이용해서 최소 2칸 나뉘어 놓으면 좋다. 광고가 삽입될때 포스트 앞부분과 마지막 하단에 광고가 붙을때는 상관없지만 내용 중간에 광고가 자동 삽입될때 그 광고가 삽입되는 위치를 잡아준다고 생각하면 된다. 이렇게 안해도 상관없지만 해놓으면 나중에 편리하다.(위 광고처럼!!!!)
9) 모든 기준은 구글의 광고성향에 맞추어 작성하라
어차피 최종 목표는 내 블로그에 구글 광고를 삽입하는 것이다. 그럼 모든 방법을 구글 광고에 맞추는 것이 제일 중요하다. 광고 삽입이 결정되면 그 다음부터 내 블로그를 어떤식의 수익형 블로그로 만들어갈지 고민해야지 첫번째 순서는 우선 내 블로그에 구글 광고를 삽입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이다. 수익형 블로그와 수익형 블로그를 만드는 방법은 완전히 다른것임을 정확하게 인식해야 한다.
여기까지가 내가 4주에 걸쳐 애드고시를 합격한 블로그 2개를 작성한 방법에 대해 간략하게 정리한것이다. 위 내용들이 전부 100% 맞다고 할 수는 없지만 본인의 경험에 빗댄것이니 애드고시를 준비하는 이웃블러거님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면 좋고... 아니면 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