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이 가장 즐겨먹는 점심메뉴 상위권이 김치찌개, 된장찌개인줄 알았는데 1위가 백반 2위가 돈가스 3위가 김밥 등 분식이란다. 4위가 김치찌개인데 아마도 물가상승에 대한 이유가 클것이다. 서울에서는 이제 김치찌개도 10,000원이 넘어가는듯한데... 8,500원으로 맛있게 김치찌개로 한 끼를 해결할 수 있다. 군포 농심로에 있는 흑돼지 특수부위 전문점 '래돈'이다....^^
이곳은 점심식사 메뉴와 저녁메뉴가 나뉘어져있다. 오전 11시부터 15시까지는 점심식사, 오후 17시부터 22시까지는 저녁시간이다.. 의외로 점심식사로 먹을만한 메뉴들이 많다. 김치찌개와 된장찌개를 비롯해서 돼지두루치기, 짜글이... 뜬금없는 보말 미역국도 있다..이번에 맛이 괜찮으면 다음에는 다른거 먹어봐야지... ㅋㅋㅋ
고기는 150g에 삼겹살이 17,000원, 목살이 18,000원이면... 그렇게 저렴한것 같지는 않은데.. 맛만 있다면 이 정도 가격은 괜찮을것 같기도하고...
또다른 김치찌개가 맛있는 식당....군포 맛집 '래돈'(by. 직장인의 점심메뉴) - 김치찌개(8,500원)
보통 김치찌개 전문점에 가면 밑반찬은 김치종류 1개와 어묵볶음 정도가 나오는편인데 여긴 일단 가짓수는 4개가..@_@;;
김치찌개가 나오는순간.. '아..차...'싶었다... 난 김치찌개 전문점이라길래 당연히 끓여먹는 김치찌개인줄 알았다. 1인분 주문이 가능한걸보고 잠시 고민했지만 뚝배기 김치찌개일거란 생각은 못했었다....
라면사리를 함께 먹을거란 기대가 있어서 잠시동안 실망했지만 일단 비주얼이 나쁘진 않다.. 군포에서 김치찌개를 맛있게 먹을 수 있는 또다른 식당인 '돈가랑'에서는 항상 2인이상으로 끓여먹는 김치찌개만 먹었는데... 이렇게 완성품으로 나오는 뚝배기 김치찌개도 나름..비주얼도..맛도 나쁘지 않다...
비주얼은 자극적이고 맛있어 보임이.... 끓여먹는 김치찌개라면 라면사리가 어울리지만 이런 뚝배기 김치찌개는 완성된 김치찌개가 보여주는.. 또 그런 자극스러운 맛이 있다...
가격대비 김치찌개 퀄리티가 괜찮다... 큰 기대가 없어서 그런가....생각보다 너무 맛있다.... @_@;;
끓여먹으면서 진해지는 김치찌개도 맛있긴하지만 1인용 소담하게 나오는 백반스타일의 김치찌개도 꽤나 그럴싸하다...
김치찌개가 조금 자극적이면 밑반찬이 조금 덜 자극적인??? 싱거운 반찬이 있으면 좋으련만.... 반찬까지 자극적인건 좀...
김치찌개가 끓여서먹는게 아닌 뚝배기에 나와서 조금..실망을 하긴 했지만 꽤나 괜찮은 점심 한끼였다... 진하고... 자극적이고...더불어 맛있고... ^^
군포에서 김치찌개는 '돈가랑'에서 통 돼지 김치찌개(feat.직장인 점심 메뉴)
추운 겨울에는 국밥이나 칼국수같은 뜨끈한 국물요리가 한 끼로 제격이다. 이 날 방문한 '돈가랑'도 통돼지 김치찌개로 꽤나 유명한곳이다. 군포에서 몇 안되는 사람들 식사 대접해도 욕 안먹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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