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역 차이나타운...여기 인천사람은 몇 명?

지하철 여행.. 열네번째... 인천역 차이나타운...

예전부터 한 번 가보고 싶은 곳이었는데... 항상 시간이 맞지 않아서 cancle하던 곳...이번엔 마음먹고

 

인천역이 우리나라 철도가 시작된 곳이라고 한다..이정도는 알아주는 센스!!!!

 

 

채색을 새로 한건가.. 그렇게 오래되어 보이진 않는다...ㅎㅎㅎ

 

 

설 연휴인데도 방문객들이 상당히 많다...

 

 

역시.. 중식...

 

 

 커피도 한 잔하고~~~~

 

 

 

일단 건물의 규모에 압도된다..공화춘 짜장면은 맛집 포스팅에 별도로~~~~

 

 

아직 양꼬치는 조금 어렵다.. ㅜㅜ

 

 

헐... 줄 보소....ㅡㅡ;;

 

 

오늘의 첫번째 간식거리.. 탕후루...get...

 

 

나 탕후루.. 이번에 처음 먹어봄...사장님께 여쭤보니 과일에 설탕시럽을 녹여서 굳힌 거라고 함...

 

 

쭉 돌아다녀본결과 여기 탕후루가 제일 비쌈.. ㅡㅡ;;눈탱이 맞았나.. 살짝 의심했지만 여기 딸기가 제일 커서 안심.. ㅎㅎㅎ ^^

 

 

많이 많이 파세여~~~~ 오해해서 sorry~~~~

 

 

 

황제의 계단을 쭉 걸어서 올라가다보면....

 

 

마주하는.. 큰 감흥은 없다... ㅎㅎㅎ

 

 

길거리 돌아다니는데 판매하시는 분이 갑자기 공갈빵을 들이밀어 나도 모르게 한 입 꿀꺽.. 따뜻하니 맛있다...ㅎㅎㅎ

 

 

여기도 한 번 가고 싶었는데.. 오늘은 공화춘 짜장면으로 벌써 마음을 굳혀서리.. ㅡㅡㅋ

 

차이나타운의 터키 아이스크림!!! 색다르다...

 

 

 

 

 

여기도 돌아다니다 보면 '빈익빈부익부'현상을 극명하게 볼 수 있다...ㅎ

 

 

짜장면 박물관....오늘은 문을 열지 않았다..

 

 

 

 

차이나타운 2차 간식... 사탕수수 주스...

 

 

이게 또 희한하다.. 사탕수수를 그 자리에서 채즙기(?)를 이용해서 순도 100% 사탕수수 주스를 만들어 주신다...ㅎㅎㅎ

 

 

요렇게 비닐포장 용기(?)에 얼음을 넣어서 주심...

 

 

신기한 맛이다...달콤하면서도 그.. 식물(?)특유의 향기도 나면서...ㅋㅋㅋㅋ일부러 사탕수수 주스를 사먹으라고 하면 사먹지 않겠지만, 이런곳에 와서 이렇게 한 잔 하는건 괜찮다....
차이나타운...날씨가 조금 풀리고 왔으면 좋았겠지만, 그래도 사람들이 엄청 붐빈다.좀 더 중국스러운(?) 느낌이 나면 좋겠지만 나름 재밌는 구경거리가 많다.아마 다음번에 오게된다면 그땐 딤섬을 먹으러 오지 않을까..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