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모사피엔스는 어떠한 종족인가... 현생인류가 지구에 나타난 이후 최종 승자는 호모 사피엔스였다. 이는 오스트랄로피테쿠스에서부터 시작된 현생인류가 차례대로 등장하고, 차례대로 소멸되면서 마지막에 남은 종족이 호모 사피엔스라는 의미가아니다. 호모 사피엔스를 비롯해 네안 데르탈인, 호모 에렉투등 수많은 인류의 조상들은 지구상 곳곳에서 나타났고, 그들은 그들의 종족번식과 생존을 위해 이동을 반복하면서 서로 다른 많은 인류종들과 부딪치게된다.
인류의 조상인 호모 사피엔스는 그 많은 종족들과의 생존전쟁에서 최종적으로 승리한 종족이다. 그럼 호모 사피엔스는 어떻게 다른 수많은 인류종들과의 전쟁에서 마지막까지 살아남을 수 있었을까... 그 이유에 대해서는 아직까지 정확한 원인을 찾지는 못한듯하다. 뇌의 용량이 호모 사피엔스가 다른 인류종에 비해서 더 컸다.
그렇기 때문에 다른 종들에 비해 좀 더 똑똑했다는 이유에서부터 호모 사피엔스가 최종적으로 정착한 땅이 빙하기를 거친 후 날씨가 따뜻하고 강을 낀 지역에 정착했기 때문에 다른 인류종들에 비해서 생존하기가 더 수월하였다는 얘기까지...
각각의 인류종들이 정착하고 생존하기 위해서 그들은 최적의 장소를 찾기위해 계속적으로 이동을 하였고, 그 중 가장 최적의 장소를 찾은 인류종이 호모 사피엔스이다. 그리고 최종적으로 여러 인류종들과의 전쟁에서 호모 사피엔스가 승리하였다.. 그리고 우리는 그런 호모 사피엔스의 후예가 된 것이다.
이러한 이유로 호모 사피엔스가 자연스레 최종적은 승자가 되었다는 가설보다는 위 내용처럼 수많은 원인들.. 날씨와 지구의 빙하기, 인류종의 이동경로, 그럼으로써 충돌하는 인류종들의 생존을 위한 전쟁.. 이러한 여러가지 복합적인 원인들을 모두 종합적으로 고려해봐야한다. 이러한 부분에서 보면 호모 사피엔스가 순정 혈통의 호모 사피엔스인지도 의문이 든다.
인류종들은 종족번식을 위해 많은 노력을 했을것이다. 그러한 노력들이 단순히 같은 종족의 인류종에게만 국한된 것이었을까? 그런 아닐것이다. 고대부터 전쟁이 일어나고 승전국은 패전국의 여인들을 일종의 전리품으로 삼았다. 그리고 권력층뿐만 아니라 승전국은 패전국의 여인들을 겁x하는것에 아무런 거리낌이 없었다. 이때의 인류도 호모 사피엔스의 후예들인데 실제 호모 사피엔스들도 그렇지 않다고 장담할 수 있을까?
호모 사피엔스를 비롯해 네안 데르탈인등 각각의 인류종들은 생존을 위해 이동을 하며 빈번하게 부딪쳤을 것이고, 그 과정에서 크고 작은 생존을 위한 전쟁이 빈번하게 일어났을 것이다. 그 과정에서 어느 종족은 패배하였고, 그 종족의 남성들은 몰살당했을 것이며 여인들은 승리한 종족의 전리품이 되었을 것이다.
최종적인 인류종들의 승자인 호모 사피엔스는 이러한 인류종들의 전쟁에서 마지막 승리를 거머진 인류종이다. 이 의미는 순정 혈통의 호모 사피엔스가 시간이 지날수록 순정 혈통이 아니다라는걸 의미할 수 있다.
이는 자연스러운 현상이다. 흔히 예전 중세 유럽을 지배한 합스부르크 가문은 그들이 혈통을 지키기 위해 근친혼을 일삼으며 그들의 후손들은 근친혼으로 인한 장애를 얻게 된다. 호모 사피엔스는 다른 인류종들과 전쟁에서 계속적으로 승리하면서 자연스럽게 다른 인류종과의 결합이 가능해지면서 그들의 종의 특성은 지속적으로 발전할 수 있게 된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