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맛집] 라향각 vs 피슈 마라 홍탕.. 최애 마라탕은?
- 여행과 맛집/곰돌이의 맛집
- 2023. 2. 3.
대전에 위치한 1인 마라탕 전문점.. 라향각과 피슈 마라 홍탕...
두 곳을 한 번 포스팅하려 한다.. start !!!!
첫번째, 대전 유성구 죽동에 위치한 '라향각'
시스템은 여느 1인 마라탕 전문점이랑 비슷하다..
기존 마라탕과 약간 다르게 보이는 이유는 아마 만두와 넓적한 햄때문이지 않을까...ㅎㅎㅎ
난 매운맛.. 신라면보다 매워요를 주문했지만 결코 신라면보다 맵지 않았다.. ㅡㅡ;;
솔직히 맛은 모든 마라탕이 그렇듯 비슷비슷하다.. ㅎㅎㅎ 특히 난 고수를 엄청 좋아하기때문에 고수를 넣어서 먹으면
큰~~~ 차이점을 발견하지 못한다...
이건 사이드메뉴가 주문한 꿔바로우.. 이게 hit다... 여태까지 내가 먹은 꿔바로우는 그냥 양념된 탕수육이었다.. ㅜㅜ
물론 꿔바로우가 그런거긴 하지만...ㅎㅎㅎ 평소에 새콤, 달콤을 즐기지 않는데.. 이건 새콤 달콤하니 맛있다....ㅎㅎㅎ
두번째, 비슷한 대전 죽동에 위치한 피슈 마라 홍탕.. 여기 역시 체인점이다...
체인점 갯수로 보면 여기가 좀 더 많고 유명하다고 해야하나.. ㅎㅎㅎ
역시 자기가 먹을것을 골라담아서 무게만큼 계산을 하는 시스템이다..
종류가 라향각보단 조금 더 많은 듯하다...
고수가 듬뿍 들어간 나의 마라탕.. 역시 3단계 매운맛.. 역시 마라탕엔 고수가 진리다.. ^^
여기가 조금 더 맵다.. 물론.. 맛은 비슷하다.. ㅎㅎㅎ
대전에서는 이 두 곳의 마라탕 전문점만 다녀봤다...
개인적인 내 입맛에는 라향각보다는 피슈 마라 홍탕이 조금 더 좋아하는 맛이다..
라향각도 맛있지만, 라향각은 좀 더 중국의 향기(?)가 더 느껴진다.. 이해할 수 있으려나.. ㅎㅎㅎ
여기가 충남대 근처여서 대학생들도 많이 찾는듯.. 대부분의 손님이 대학생들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