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말은 감자탕을 먹는 날이다.. 유튜브를 써치하고있는데 감자탕먹는 장면을 보게되었다. 식당 이름도 표기가 되어있다....아직 점심전이고 뭘 먹을까 고민하고 있었는데.. 바로 결정이다... "오늘은.. 감자탕을 먹는 날이다" 군포 당동에 위치한...유튜버가 이곳 군포까지와서 먹진 않았지만 이름은 동일한 '청기와집 뼈해장국'에서 나홀로 감자탕 먹방이다!!!! 유튜브에서 감자탕먹는 모습을 보고 바로 달려온 군포 '청기와집 뼈해장국' 주말이지만 잠시 일이 있어 회사에 들러 빠르게 업무를 처리하고, 태블릿으로 먹방을 이것저것 찾고있던 찰나.... 갑자기 내 눈에 꽂힌 '감자탕'.... 평소에 뼈해장국을 즐겨 먹지만 감자탕을 즐겨 먹을 순 없다... 홀로 감자탕을 먹기위해선 최소 하루의 굶음이 필요하기..
요 며칠 막국수로 배를 채워서 허기지다...(살도 빠졌다..ㅠㅠ) 오랜만에 구운 고기를 먹고 싶었으나 날씨가 영.. 받쳐주지 않는다... 회사 근처에 새로 생긴 감자탕집인데 가봐야지 하면서 계속 가지 못하고 언제가보지... 생각만 계속... ㅠㅠ 군포 당정동에 위치한 전주 감자탕 뼈 해장국에서 오랜만에 등뼈나 뜯어보자꾸나~~~~ 군포, 당정동 전주 감자탕 뼈 해장국 소개 상호명 : 전주 감자탕 뼈 해장국 방문일 : 2023년 8월 1일 직장인의 혼밥 저녁 경기 군포시 당정동 970-4 이노링크빌딩 1층 101호 군포, 당정동 전주 감자탕 뼈 해장국 - 간판, 메뉴 및 내부 전주 감자탕은 체인점이어서 알고 있었는데 당정동에 생긴지는 그렇게 오래되지 않았다. 예전부터 전주 감자탕 한 번 맛보고 싶었는데.. ..
갑자기 김치 감자탕이나 비지 감자탕을 먹고 싶었지만 근처엔 그런 감자탕 전문점은없다.. ㅜㅜ 왜 감자탕에 꽂혔는지는 모른다......뼈 해장국도 아니고 감자탕이다.. >.
어느 순간부터 감자탕, 뼈해장국을 먹기 시작했다..내 어릴적 기억으로 내가 스무살이 되기전 감자탕을 먹어본 기억이없다. 첫 감자탕의 기억은 수도권으로 상경후 경기도 구리에서 였던것으로 기억한다.여기는 경북 안동에 위치한 안동 맛집이자 감자탕 맛집 '청하 감자탕'이란 곳이다.(뼈해장국 맛집은 플러스)안동에 왜 감자탕이 유명한지는 모르겠다..내가 20년 가까이 살고, 지금도 명절이면 내려가지만 안동, 영주에서 감자탕을 먹어본 기억이없다..ㅜㅜ 일단 가격에서 모든것을 압도한다...뼈해장국 7,000원... 감자탕 '소'가 18,000원...삼겹살도 9,000원이다...서울에서 이 가격이면 대박나지 않을까..(맛있다는 전제하에..ㅋㅋㅋ) 이색적인 반찬...이색적이라기 보다는 그냥 계란프라이다..ㅎㅎㅎ하지만 이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