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에 영화관을 즐겨 찾지 않는 편이다. 지금은 넷플릭스로 많이 보는 편이긴 하지만 예전에도 직접 영화관을 많이 찾진 않았다. 좋아하는 장르가 공상과학이나 딱히 멀티플렉스가 좋아하지 않는 장르이기 때문이기도 하고..ㅎㅎㅎ 영화 '노량 - 죽음의 바다'는 오랜만에 시리즈를 다 본 영화이다. 내가 이 영화를 기다린 이유는 두 가지다. 노량해전을 어떻게 표현했을지에 대한 궁금증과(명량과 한산 포함) 누구나 알고 있는 이순신 장군의 죽음을 어떻게 그렸을지에 대한 기대감 때문이다. 성웅 이순신의 마지막을 그린 영화 '노량 - 죽음의 바다' 멀티 플렉스 이용은 영화 '한산 - 용의 출현'이 마지막이었다. 22년이었으니 횟수로는 1년 만이네.... 내가 굳이 멀티플렉스를 찾는 영화는 웬만하면 큰 화면으로 봐야 하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