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18일 다섯번째.. 서대문역을 거닐고... 어느덧 덕수궁 돌담길로....... 홀로여행을 시작한다.... 돈의문 박물관 마을, 경교장을 둘러보는데 시간이 그렇게 오래걸릴지 몰랐다. 즉.. 너~~~무 재밌고 뜻깊은 시간이었다.. 생각해보니 아직 경교장은 포스팅도 하지 못했다.. ㅠㅠ 표지를 보니 순성길도 조성되어 있었다.. 찾아보니 난이도가 下였다.. 그냥 천천히 걸으면서 서대문을 구경하기로 했다. 날씨도 따뜻~~~~하니.. 도보로 산책하기 참 좋은 날씨다... 신아기념관은 1930년대 지어진 건물로 신아일보사 별관으로 사용하던 공간이었다. 이 건물은 일제강점기의 건축기법과 언론 통폐합이라는 한국 근현대사의 아픔을 간직하고 있다. 신아일보는 1980년 신군부의 언론통폐합으로 경향신문에 흡수·통합되었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