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강릉여행의 주목적이다...강원에서 새롭게(?) 떠오르는 명소이자 강릉커피로 유명세를 이루게 된 원조격... 보헤미안 박이추 커피... 보헤미안 로스터즈다...예전에는 강릉여행을 오면 보통 정동진, 낙성대, 초당순두부, 오죽헌 등등... 이렇게 돌아다녔는데 언제부터인지 강릉에 오게 되면 강릉커피를 찾게 된다.. 커피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대부분(?) 알고 있을 바리스타 박이추 선생이 강릉에 자리 잡으면서 강릉 전체가 커피로 유명해졌다고 알고 있다..ㅎㅎㅎ이 분이 아니면 강릉이 갑자기 커피로 유명해질 리가 없지 않은가... 원래는 서울 안암동에서 '보헤미안'이란 카페로 시작했는데, 강릉으로 이주하면서 본인의 카페를 비롯 엄청난 카페들이 생겨났다... 이름에서 유추하듯 커피 공장이다....ㅎㅎㅎ개인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