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장시장 - 평일의 한산한 광장을 보고싶다 오랜만에 다시 찾은 '광장시장'이다... 딱 볼거리와 먹거리를 모두 충족시킬 수 있는 전통 재래 시장이다. 직장인이기에 평일에 시장탐방을 할 수는 없는 노릇이다. 그렇다고 연차를 사용하기에도 좀.. 아깝다는 생각이 든다.. ㅜㅜ 다시 찾은 주말의 광장시장... 하.. 이놈의 iso... ㅠㅠ 박물관 내부촬영 그대로 설정해 둔 걸 모르고 확인도 안한채 연신 셔터를 눌러댄 결과다.. ㅠㅠ 광장시장 자체가 사방으로 뚫려있기때문에 이렇게 만남의 장소가 있어야 길을 잃어버리지 않는다. 병어찜이 그렇게 맛있다는데 아직 기회를 잡지 못했다.. ㅠㅠ 조금 더 더워지면 간장게장을 먹기가 좀 그렇다. 여름이라서 상할 염려도 있고, 나처럼 solo 자취남은 바로 먹지 못하기 때문에..
참... 나들이(!!!!)하기 좋은 봄 날씨다.. -_-;; 집에 있기에는 너무 아까운(?) 날씨라 일단 지하철을 탔다.. ㅋㅋㅋ 몇 군데 봐둔 박물관들이 있는데 대부분 종로, 광화문에 몰려있기에 우선 광화문역까지 달려달려 ~~~~ 헐.. 이건 또 무슨 이벤트일까... 광화문에서 눈에 익은듯 색다른 이벤트가 진행되고 있다. 곧 있으면 부처님 생신에 맞춰 '2023 광화문 전통등 전시회' 그제부터 시작한 전시회는 5월 28일까지 진행한다. 코끼리는 불교에서 위용과 덕을 상징한다. 또한 코끼리는 석가모니의 탄생과도 관계가 있다. 석가모니의 어머니인 마야부인이 꿈에서 흰 코끼리가 품 안으로 들어오는 태몽을 꾸고 석가모니를 임신했다고 한다. 관세음보살은 불교에서 구원을 요청하는 중생의 근기에 맞는 모습으로 나타..
특별히 여기를 찾고자함은 아니었으나.. 여기까지 왔는데.. 까칠양파님이 추천한성북동 볼거리를 안보고 가는것도 이상하다.. ㅋㅋㅋㅋ이쪽으로는 한 번도 가보지 않아서 정확하게 모른다.. -_-;; 대충 searching해보니 여기 근방일것 같아서 한바퀴 돌아보기로했다.. 먼저 이곳은 성북동사무소다...대략 중간쯤 돌아다닌것 같은데.... 안내도가 나와 있었다.. 대충 보아하니 까칠양파님이 알려주신 곳이 몇 몇 눈에 띄었다..길상사부터 심우장 등.. 평소 가고 싶었던 곳들이 듬성 듬성 끼여있다.. 내가 성북동을 와본건.. 예전에 포스팅한게 있는데 대략 10년전.. 조카 100일 잔치를 여기 삼청각에서 했었다..아......... 여기서 까칠양파님은 나의 이웃 블로거님이시다.... 대략 이정도?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