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에서 올라오던 중... 중간에 뭘 먹지 않아서 너무 출출함... 이날은 고속도로가 너무 막혀 일반국도로 왔다...5시간을 버티기엔 너무 무리였다..결국 일반국도도 그 정도 걸렸다.. ㅠㅠ 길가에 보이던 '소문난 안흥찐빵'강릉에서 계속 집으로 오면서 느낀거지만.. 중간에 계속 보이는 '안흥찐빵'강원도까지 왔는데 어찌 안흥찐빵을 먹지 않을 수 있으랴...ㅋㅋㅋ왜 여기가 찐빵이 유명한지는 잘 모르겠다..여기 안흥이라는 동네가 서울과 강릉을 연결하는 42번 국도 중간지점이라고 한다..심순녀라는 분이 처음 길거리에서 찐빵을 만들어 팔게 된것이 안흥찐빵의 유래라고 네이버에 나와있다...ㅎㅎㅎ지금이야 안흥찐빵이 엄청 많지만 이 분의 찐빵이 유명세를 타고 안흥찐빵 마을이 생겨날 정도로 엄청 성업했다고 하니.. 대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