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쩔 수 없이 한 끼를 떼워야(?)할 때가 있다. 밥이 목적이 아닐때 점심시간을 즈음해서 누군가를 만나면 일단 간단하게라도 한 끼를 해결해야한다. 의왕시에 위치한 '친구네 식당'은 착한 가격이 매력적인 직장인의 점심을 해결해 주는 곳이다. 의왕에 지인을 만나러 가서 점심시간에 뭔가를 먹어야했다. 여긴 공장들이 밀집된 곳이어서 일반 식당들도 몇 몇 보이지만 이렇듯 '한식.분식 전문'같은 백반집도 공장들 사이사이에 빼꼼히 보인다. 여기 '친구네 식당'은 의왕에 있는 벽산 테크노 파크 아파트형 공장에 다니는 직장인들의 즐겨 찾는(?) 조그만한 한식형 백반집이다. 가격보소.... 부대찌개랑 돈까스가 제일 비싼데 8,000원이다.. ㅎㅎㅎ 그리고 오늘의 메뉴는 백반스타일로 나오는데 가격이 7,000원이다. 지인에..
오늘(4월 22일)은 출사를 나가지 못했다. 잠시 회사에서 할 일이 생겨 토요일인데 사무실로 터덜터덜.... 이것저것 끝내고 나니.. 오후 2시가 조금 넘은 시간... 지금이라도 갈까 생각했는데 토요일 2시에서 4시는 가급적 피해야 한다는 주의므로 그냥 집으로 돌아가는 찰나.. 지인으로부터 전화 한 통... '점심 사줄게요'............. '어....-_-;;' 전에도 말했다시피 난 혼밥을 즐기는 편이다...MBTI 절대적 I 다..ㅠㅠ 뭐.. 나에게 도움이 필요한 일이 있어서 점심 사준다는걸 알고 있기에 알고 있으면서도 먹기로 했다.. 어... 나 멍멍탕 못먹는데... -_-;; 지인 왈.... '여기 삼계탕 크고 맛있어요^^' 우선 믿어보기로 한다... 뭐... 평소에도 새로운 식당, 새로운..
경기도 의왕에 아주 오래된 칼룩수 노포맛집인 '나포 칼국수' 식당이 있다. 칼국수는 어린 시절 엄마가 집에서 직접 밀가루 반죽을 밀어서 해주시던 멸치 육수 칼국수가 지금 생각하면 제일 맛있다.어릴때는 멸치 육수 자체를 좋아하지 않았기에 칼국수도 그렇게 좋아하지 않았지만, 나이를 먹으면 먹을수록 어린시절 먹던 그 맛을 잊지 못한다.요즘에는 식당에서 그런 어린시절 칼국수를 맛보기는 쉽지않다. 아래 식당은 그나마(?) 옛날 맛을 떠올릴 수 있는 칼국수 집을 할머니 혼자서 운영하시는 의왕의 오래된 노포 '나포식당'이다. 노포맛집 - 나포 칼국수 상호명 - 나포칼국수 위치 - 경기도 의왕시 오전동 119-7번지 한눈에 봐도 상당히 오래된.. 나포 칼국수는 할머니 혼자서 운영하는 칼국수 집이다.. 시그니처는 아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