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12일 수원여행 두번째.. 드디어 원래 목적지인 화성 행궁으로... ㄱ ㄱ ㄱ 이 날.. 부슬부슬 비가왔다... 비 오는걸 싫어하는건 아니지만 생각지 못한 날씨의 변경이어서 우산을 가지고 출발하였다.. 집에선 지하철 + 버스로 40분이면 도착할 수 있는 거리다...수원역에서 걸어가기엔 좀 거리가 있다. 미친척하고 걸어가도 말리진않겠지만... 이 날 비까지 오는 날씨다... ^^ 생각외로 행궁으로 들어서기전까지 조성된 거리가 상당히 밋밋하다.. -_-;;뭔가 특별한걸 기대했다기보다 그래도 이 정도 규모이면 뭐라도 할 수있는 공간인데.. 양 옆으로 노송이 궁 전체를 지키듯서있고 그 중앙에 화성 행궁의 정문인 '신풍루'이다... 화성 행궁이 대략 200년전에 만들어졌다... 아무래도 임진왜란 이후 축조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