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단고기'는 위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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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재미있는 역사 이야기..

그 첫번째는 유사역사학.. '환단고기'로 시작한다... start ~~~~~~~~

 

이웃 블로거님들은 '환단고기'라는 책에 대해서 알고 계신가요? 이 책은 내가 대략 고등학교때 읽지는 못하고(접할수는 없었다...ㅠㅠ)  tv에서 다큐멘터리 비슷하게 방영한 걸 본 기억이 있다...

나이 40이 넘도록 이걸 기억하는 이유는 그 전까지 단군 신화에 대해서는 어느정도 알고 있었지만 우리 조선이.. 세계의 중심(?)이라는 내용의 방송이 너무나 쇼킹이었기때문이다...ㅋㅋㅋㅋ

지금 생각하면 터무니없는 주장이라고 당연히 생각하겠지만, 그 당시에 내가 접할 수 있는 역사관련된 책은 한정되어 있어서 후에 좀 더 역사에 관해 책을 읽고 접하기전까진 잠깐이나마 '우리나라가 세상의 중심(?)이구나..' 하는 어리석은 생각을했다...

지금 생각하면 참.. 한심하다... 분명 세계 4대 문명에 대해서 역사 시간에 배우고, 그때 당시에도 정확하지 않지만 다윈의 '진화론'에 대해서 어느정도 관심을 가지고 있던 차이지만 그 당시 tv의 영향력은 엄청났다.. ㅋㅋㅋㅋ

 

설마 이 글을 읽는 블로거님들은 '환단고기'가 진실이라고 생각하시는  분은 없으실거라 믿고..^^ 환단..환인과 단군의 이야기라니...그리고 환인이 하느님과 동일인물이라니.. ㅜㅜ 단군 신화는 그냥 어느나라에나 존재하는 어떤 국가의 말 그대로 신화다..  당연하지 않은가... 물론 4대문명이란 개념자체가 동양적인 개념이긴하다.. 그렇다고 한들 고조선이 세계문명의 중심이 될수는 없지 않은가..ㅋㅋㅋ 원숭이가 인류의 조상이라고까진 생각하지 않지만(^^) 호모 사피엔스부터 시작된  인류의 시작을 단순히 민족주의(?), 우리민족 세계최고..짱(!)이라는 망상으로 설명되어선 아니될것이다..

 

인류는 어찌되었든 신석기 -> 구석기 -> 청동기 -> 철기문화를 거쳐서 단계적으로 발전되고 성장되어 왔다..

인류의 시작을 농경문화의 시작과 함께 본다면 대락 신석기.. 기원전 8,000년에서 기원전 1,500년사이다.. 6,500년이란 시간의 차이가 발생하는 이유는 우리는 이 시기를 이때 당시의 토기로 추정하는 빗살무늬 토기등... 몇 몇의 토기 발굴로만 가늠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야기가 너무 전문적으로 나간다.. ㅠㅠ 주절저절~~~~~~~~~~~~~~~~~~~~~~~~

카테고리의 첫 주제를 '환단고기'로 정한것은 '환단고기'를 읽으라는 것이 아니다.. 최소한 우리가 생각하는 역사의 시작은... 글로 남겨지는 것이 시작이 되어야한다고 생각하는 사람 중 한명으로 아무런 증명도 되지않는 몇 몇의 기억과 흔적으로 주장되어선 안된다는 얘기를 하고 싶어서다.... 그런 측면에서 우리는 계연수가 누구인지 알고 있는 사람은 거의 없다..

물론 이유립이 누구인지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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