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로여행 - 고속도로 휴게소는 더이상 휴게소만이 아니다
- 여행과 맛집/곰돌이의 여행
- 2023. 1. 5.
고향에 내려갔다 올때 항상 들리는 휴게소들이 있다..
물론 그곳을 정해놓고 가는건 아니지만 어쩌다보니 대부분 가는 휴게소만 들르는듯 하다..
오늘 포스팅은 자주 다니는 상.하행선 휴게소 포스팅이다~~~~
우선 덕평 자연 휴게소...
올라올때나 내려올때 한번은 꼭 들리는 휴게소이다..
다른 휴게소에 비해서 생긴지도 그렇게 오래되지 않았고, 여기는 휴게소를 가장한 종합 복합물센터다...ㅋㅋㅋ
먹거리는 말할 것도 없고....
휴게소 안쪽으로 들어가면 'shopping mall'이 따로 있다..
개인적으로 웬만한 아울렛매장보다 여기가 좋다..ㅎㅎㅎ
첫번째 휴게소에서 거의 항상 먹는 메뉴가 있다..
수제어묵이랑 소세지 핫바... and
닭꼬치다..ㅎㅎㅎ
여기에 카페라떼 한 잔...
배가 고파서 먹는건 아닐것이다..
보통 이런 휴게소에서 한 끼에 9,000원 전후로 한다고 가정하면 핫바 3개에 카페라테 1잔이면 대략 17,000원이다.. (-_-0);;
평소에는 핫바 먹지도 않은데 이상하게 휴게소만 오면 자석에 끌리듯 나도 모르게 소스를 바르고 있다... ㅜㅜ
그리고 여기는 시골집에 가는 마지막 휴게소.. 단양팔경 휴게소...
큰 기대를 했다면 빨리 접는것이...ㅎㅎㅎ
그냥 무난한 휴게소이다..
여기는 치악 휴게소.. 올라올때 가끔 들리는곳이다..
요즘이라고 하긴 뭐하지만 이제는 휴게소도 정말 깨끗하다..
열심히 금연중이어서 요즘은 이런 코너에 눈이 간다.. ㅎㅎㅎ
아이스커피를 주문했는데 레귤러와 벤티의 사이즈 차이... 종업원이 자연스럽게 벤티 사이즈로 유도한다...ㅎㅎㅎ
결국은 벤티 사이즈로...ㅋㅋㅋ
커피말고는 크게 끌리는 음식은 없다.. 이미 핫바를 먹어서.. ㅋㅋㅋ
여긴 평창휴게소...
원래 올라오는 길이라면 이쪽으로 올일이 없지만, 이번에는 강릉에서 '박이추 커피공장'을 가기위해 어쩔 수 없이..ㅋㅋㅋ
강릉 대관령 휴게소...
화장실을 가기위해... ~~~~~~~~~~~~~~~~~~
독특한건 아니지만 여기에만 있는 코너...
핫바가 눈에 밟혔으나...ㅜㅜ
원래는 휴게소마다 음식 포스팅을 할려고했는데 이날 시골집에서 출발할때 엄마가 차려준 집 밥이 너무 맛있었다.. ㅜㅜ